[연예] [연예] 결과적으로 모두가 윈윈이 되어버린 상황
스타쉽의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초동 15만장을 기록하면서
작년까지 한정 신인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세우더니
이번에 음악방송 1위 10관왕의 신기록까지 세워버렸습니다.
(이전 기록은 ITZY의 달라달라 9관왕)
다음주 음방에서도 1위를 한두번 더 할 확율이 있어서
추가도 1위도 가능하지 않나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아이즈원의 계약기간 종료후 재계약 문제를 놓고
반대의 주축이 스타쉽이었다는 카더라 덕분에
팬덤의 비난을 가장 많이 들은 스타쉽의 도박은
결과적으로 성공을 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학교의 조작으로
체면을 구긴 CJ Mnet은 이미지 쇄신을 바랬는지
아이즈원은 해산하고 프로미스나인은
다른 회사로 이적을 시켜버렸는데요.
그덕에 졸지에 남탕 엔터사 하이브 레이블 소속
유일한 걸그룹이 되어버린 프로미스나인은
이적한 현 소속사에서 관여 했을거라 추측되는
최초의 앨범을 들고 한 이번 컴백에서
역대 커리어하이를 월등하게 경신해버렸습니다.
아직 집계가 하루남은 시점에서 9만장을 기록중이라
남은 하루도 무난하게만 팔리면
인플래로 훌쩍 올라가버린 요즘 걸그룹의
1군 컨텐터 기준이라는 10만장 돌파도 가능해 보입니다.
프로듀스 시리즈와 아이돌학교의 조작으로
체면을 구긴 CJ Mnet은 이미지 쇄신이
벌써 다 된거라 생각한건지
무모하게도 또다른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걸스플레닛 이란 프로그램을 런칭했는데요.
생각보다 시청율이 많이 안나와서
망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이 프로그램이 탄생시킨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가
아이브가 작년에 세운 신인 걸그룹의
데뷔앨범 초동 신기록을 한달만에 깨버립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장본인이라 손가락질 받던 스타쉽은
황금알을 알차게 챙겨간 셈이 되어버렸구요.
황금거위에 비교당하던 미운오리였던
프로미스나인은 다른곳으로 이적해
나름 괜찮은 백조로 거듭난 셈이 되었구요.
황금거위도 미운오리도 치워버린 CJ는
귀신같이 어디서 또다른 황금거위를
하나 찾아낸 셈이 되어버려서
결과적으로 모두가 윈윈~ 헤피 에버 에프터~
메데타시 메데타시~ 상황이 되었습니다.
엔터판 앞일은 정말 모르겠네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화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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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 나인은 어떤 요인이 있었던 건가요?
아무리 인플레라고 해도 저렇게 폭등하려면 뭔가 불씨가 될 이슈가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한방에 저 정도 상승은 말이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