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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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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야근 중.. 커피 밤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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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21:49:03

사무실을 올 초에 통도사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 야근이라 후배를 불러서 울산쪽(작천정) 식당애서 저녁을 먹고 커피는 통도사쪽에 카페가 있어서 왔는데 지은지 얼마 안된 아주 고급스러운 카페가 멋지게 자리잡고 있네요.
10시 마감이라 잠깐 둘러본 바로는 건축주의 아주 세심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가구, 조명, 등

5월의 봄바람은 아주 청량하게 불고
반팔티를 입고 있어도 차지 않은 온도도 작당하고 카페 안에서 들려오는 피아노소리와
주변의 들에서 울어대는 개구리 울음소리..

어느하나 과하지 않고 부족하지 않은 참 좋은 순간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5월은 희극과 비극이 공존하는 달로 기억이 됩니다. 주위의 분들이 평안한 일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님의 서명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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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5-18 21:52:30

가끔 통도사로 바람 쐬러가는데 그 카페 궁금하군요 ^^

WR
2022-05-18 22:31:26

이즈원 이라고 이즈원종합건설이란 회사가 지은 듯 합니다. 역량을 총동원 한듯한..^^

2022-05-19 08:18:43

요즘 5월 날씨와 카페 분위기가 어떤지 글에서 알수 있네요. 과하지 않고 딱 좋은 그런 순간이 있지요. 좋은 시간 이었을거 같습니다^^ 이런게 일상의 행복이지요.

2022-05-21 06:59:02

가끔씩 지방에서 멋진 카페를 발견하지요. 풍경사진이라도 하나 올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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