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품으로 돌아온거 보니 흐믓하네요
도둑놈 새끼들이죠
예전에 남양주 청학리 살았을때 친구들이랑 가끔 가면 10명이서 4-5만원짜리 요리 두개정도만 시키고 나머진 고기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불판 달라고 해서 구워먹고 고스톱도 치고 놀다 왔는데
위에 사진이 진짜면 정말 날강도 네요
저 장사하던 것들 할말 떨어지면 꺼내는 카드가 "한철장사로 먹고 사는데..."였죠. 애초에 이유같지도 않고, 사계절 일하는 사람들 비웃는 이야기라 더욱 열받죠.
가평쪽에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곳 이라고 안내 현수막도 있더군요..
볼때마다 꼴불견 이었는데 참 잘했습니다
깨진 병조각 바닥에 깔아놓는 양아치는 없겠죠?
전국의 수많은 계곡들도 이런 모습으로 갖춰나가기를 바랍니다.
도둑들이죠
작년에 경기도 계곡 몇군데 다녀왔는데 좋았습니다.평상 있던데 싹 밀고, 그늘막이나 파라솔 칠 수 있으니, 자리도 넓고 정말 좋았습니다.그때는 아직 공사중이었는데 올해는 공사도 완료되어 더 좋겠네요 ㅎㅎ나라 재산을 사유화해서 오래도 해쳐먹었다 나쁜놈들..
수 십년간 국가에서 저걸 방치했다는 게 더 기가막히죠.
그냥 모르는 척해줬을리는 없겠죠.
올해는 편하게 가볼 수 있겠네요.
어릴때 북한산성 계곡도 그랬었죠.지금은 북한산성도 송추도 다 정리되었습니다.그렇지만 우이동은 아직 약간 있는데 함 가볼까 싶기도 하더군요=3=3=3
더러운 풍경이었는데 잘됐네요.
도둑놈 새끼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