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살면서 느껴보는 법 교육의 필요성

세금과 인권 관련 법들도 학교에서 필수로 상세히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법에 대해서 잘 알게된다면 필연적으로 사측과 싸워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만약 제대로 그 법을 알고 있다면 사측의 방어권도 인지하게되는거라 결국은 아무일도 하지 않을거고 부동산의 경우는 법을 모르는게 아닌 돈이 없어서 손해보는거라...

동감 동감입니다.

특히 저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정말 생활에서 절실하더라고요.

부동산 갈 때마다, 몇억이 왔다갔다 하는데 내가 혹시 호갱인가? 생각을 왜 하는지...

 공교육에서 진행이 안되니, 사교육으로 가르쳐야 하더라구요.

민법, 형법, 상법, 노동법, 부동산지식 등.....

요즘 학생 평균 문해력 수준으로 법교육은 무리입니다
널린게 정보이니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여기까진됨)
읽고 이해(이게안됨)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맞습니다.

노동법은 당연히 가르쳐야 하고,

전월세 / 매매 계약할 때 주의할 점도 집중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기본적인 재테크도 가르쳐야 하고요.

개인은 장기투자만이 살 길인데 인간의 본성에 위배되기 때문에 열심히 배워도 잘 안되거든요.

안 하는 것보다 낫겠지만 현실에 닥쳐서도 안 알아보고 공부안하는데 학교 다닐 때 내용 열심히 공부할까 싶기도 하네요. 입시에 주요하게 적용될리도 없으니 관심도 안 가질 것 같기도 합니다.

전공불문 대학에서 필시 배워야만 하는 교양과목으로 두 과목 선정하라고 하면 저도 법, 경제 두 과목 밀겠습니다. 

문과 출신이지만 저도 비슷한 이유로 주로 라디오방송을 통해 배우고있습니다
특히 매일 방송하는 ebs fm 오천만의 변호인, 강추합니다

최소한 노동법은 고등학교부터 가르치고 인식하게 해야...

 고등학교 사회탐구 영역에서, 계약, 거래, 불법행위등의 민법과 형법, 근로자의 권리 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EBS 수능 대비 강의에서도 알차게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