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밀리터리] 탑건 매버릭과 FA-18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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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6-25 15:51:56
영화의 스토리/스포 는 1도 없습니다.
오늘 천호 IMAX 에서 탑건 매버릭을 보고 왔습니다.
엄청난 수작이다 대작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대만족한 영화였습니다.
단 하나 빼고........톰캣과 호넷
현대 군사적 관점에서는......운영 보급 정비 비용.......당연 모든 부분에서 호넷의 일방적인 승리입니다.
체급에 따른 항속거리 문제 빼곤 호넷이 톰켓에 밀리는 부분이 없죠.....
그런데.....제리 부룩하이머가 아무리 기빨라게 연출.....은 아니지만.....했다 하더라고
86년 톰캣의 그 화려한 비행씬을 대체가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요즘 말로 시쳇말로.....화면에 낭만 / 설램 이 없다고 해야하나........
조금 야박하게 평가하자면......진 해크먼, 오언 윌슨 의 에너미 라인스의 업그레이드 정도......
너무나 공격적인.......하지만 너무나 정직한 비행을 하는 호넷과
이름 그대로 미친 고양이 같이 어떤 비행을 보여줄지 상상도 못하는 톰캣
분명 지금까지 최고의 항공 영상 영화인데......86 톰켓에 조금 더 맘이 갑니다.
ps. 스포없어 작성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에서 단편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나중에 스포가 안되는 시점에 좀더 자세하게 추가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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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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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캣이 나온다는것부터 스포일지도 ㅎㅎ
여튼 월남전에 나갔던 기체를 내보내는거 추억팔이 끝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