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Alan awake 이거 무슨게임인가요

공포 스릴러 섞인 액션 어드벤쳐 게임인데, 10년 전 게임이라 지금 하기엔 좀 그렇더군요. 리마스터 판이 나왔는데 그닥 잘 만든게 아니라, 30분하다가 관뒀습니다.

후라쉬 불빛으로 괴물 물리치던....

저도 초반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극과 극인듯합다

결론은 재미 있습니다.

저도 pc에 설치후에 초반 조금 하다가 이게 뭔가 하고 한동안 안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심심한날 그냥 참고 진행해서 엔딩보고 외전인지 뭔지 후속작

나이트메어 까지 다 끝냈습니다.   

인기가 없었다면 리마스터에 곧 2도 나오는데 불가능했겠죠.

공포 어드벤쳐 게임이죠. 게임 자체는 상당한 명작이지만 호불호를 많이 타기 때문에 평도 극과극으로 나눠질 수 밖에 없죠.

호불호가 나눠지는 이유는 일반적인 액션어드벤쳐나 액션게임에서 제공하는 요소들이 없어서 그래요.

이를테면, 성장요소(스킬의 업그레이드)나 격렬한 육탄전, 전략적인 총싸움같은 것들이 빠져 있죠.

대신 끊임없이 변화하는 배경과 의문과 공포를 품은 미스테리 전개, 그리고 추격전들이 있는데... 

기존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이것만으로는 수동적이고 맥빠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왔던 당시만해도 좋은 그래픽과 극적인 연출들로 "보는맛"이라는게 있었는데, 요즘 눈높이로는 이것도 성에 안찰겁니다.

얼마전에 PS4로 리마스터 버젼 했는데 저는 재미 있었어요.

공포 + 액션이 가미된 게임인데,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좋아하시면 각 잡고 할만합니다.

이게 라이트에 약점인 괴물과 싸우는건데... 후레쉬로 계속 비춰서 약점 노출 후 총쏴서 잡는건데... 계속 후레쉬를 쎄게 비추는게 아니라 집중하다 말다를 잘 해야 배터리가 바닥이 안되는데 이걸 알기가 힘들어서 굉장히 게임이 어려운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아주 잘만든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컨트롤 게임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이 게임도 재밌게 하실겁니다.

2008년에 나온 엑박360 게임이니 너무오래되긴했죠. 나온당시는 너무재밌게 했습니다만 시스템이 낡아서 지금 시작하시려면 재미없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볼륨도 꽤커서 더 그렇게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엘런 웨이크 엑박 360 시절에 나왔던 미드와 같은 게임인데 TPS 조작 방식에 어드벤처물이라

다소 평은 갈리긴 해도 재미는 보증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에서 추가로 나온 '컨트롤'이라는 게임과 '퀀텀 브레이크'라는 게임도 있는데 이 게임들도 추천 드립니다.

 액션 호러 어드벤처물입니다. 초자역적인 현상을 마주하면서도 심리 스릴러물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트윈픽스에 영감을 받기도 한 작품이고요. 바이오하자드, 사일런트 힐 스타일의 게임플레이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3인칭으로 맵을 스토리대로 탐험하면서 간간히 나오는 적들 처치하는데 항상 무기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게임은 빛(랜턴)을 이용해서 적을 쳐치하는 것이 독특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처럼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막 화끈한 액션 좋아하시면 비추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에 쫄리는 플레이(?) 같은 걸 좋아하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