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세계 최고 탑건은 한국에서 나올지도

세계 드론 레이싱에 세계 최연소 출전으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드론 천재 소년이 있더군요.

16세에 드론 레이싱에서 우승한 김만찬군인데요.

아빠의 취미에서 내려온 조기교육이 있었더군요. 

e스포츠 강국에 최신 AI 파일럿을 이긴 유일한 인간인 한성호 보유국이니만큼 드론 레이스에서의 선전도 예상되었죠.

미래 전투기에서 무인기 비중이 늘어나는 전망은 확실한데요. 

그렇다면 무인기 제조능려과 세계적인 PC방 유스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이 미래 전장에서 앞서나갈 것 같습니다. AI도 물론 개발해야겠지만 AI를 이긴 인간이 한국에서만 나온다는게 의미심장하겠죠.

이런 가벼운 단상을 해보았습니다.

군대 구보 훈련 논쟁이 떠올랐는데요.

앞으로 군인들에게 시뮬레이션 게임을 열심히 시키는 편이 훨씬 활용도가 높습니다.

여기서 탑건도 뽑고요.   

임진왜란 전에 십만양병설, 그 다음은 십만해커설, 지금은 십만드론조종사 양성론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