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나무 돗자리(대자리) 여름에 침대 위에 놓고 쓰기 어떤가요?

저는 그냥 깔고 씁니다.

저가형인데 가시가 있다해도 그걸로 불편한 건 못 느꼈습니다. 

적어도 대자리는 체온을 보존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시원합니다.

여름 문턱에 대자리 깔았다가 며칠 기온 떨어지면 다시 거둬야 할 정돕니다.

대신 푹신한 침대가 익숙한 분들에겐 침대의 장점이 줄어듭니다.

쿠션감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고 났을 때 다르긴 합니다.

대나무 돗자리는 사셔도 좀 비싼거 사셔야지 안그러면 몇일 쓰다 쓸려서 버리실 가능성 높습니다.

선풍기만 돌려도 살만한 방이 있고 아닌 경우가 있죠.
어차피 환기 환풍 잘 안되는 방이라 취침이 힘들면 대나무 자리로 바꾼다 해도 큰 의미 없습니다.
게다가 또 땀 흘리시는 체질이시면 또 다른 불편함이 생깁니다.

열을 식히거나 배출하지 못하면 선풍기 쿨링 매트와 대나무 돗자리 모두 무용지물입니다.

에어컨 온도 26~27(수면모드) 맞춰 사용하셔야 선풍기든 쿨링 매트, 대나무 돗자리 같은

여름용품들이 효과 있을 거예요. 어르신들이라고 더위를 안 타는 게 아니니

안방침대 1개  아이들 방 침대에 2 개  사용 중입니다  

2만원 미만 싸구려 사용 하는데,  얇다 보니  부러지고 해서  오랜기간  사용이 안되더군요 

모두다 시원 하다고 좋아 하는 편인데 

저는 등이 배겨서  , 침대에서 안자고   맨바닥에  두꺼운 요를  펼쳐놓고 이불 덮고  따로   잡니다 

시원한건 사실인데 이물감을 느껴서인지 ,예민해서인지 숙면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어제도 한개 주문 했습니다 

지난주에 거실에 깔고 침대에도 깔았네요
아직은 시원합니다.

예전엔 베트남산 왕골돗자리 썼는데 이삼년 쓰면 체중 실리는곳이 눌려 삭아서

가루 날리고해서 몇년전부터 왜인지 집에있던 삼베매트 쓰고 있습니다.

친구가 이사가면서 대나무 돛자리를 버린다는 걸 얻어와서 침대위에 깔고 사용하는데 너무 좋네요.

시원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아유.  제가 4년째 쓰고 있어유. 여름에만 침대매트위에 깔고써유 

 꿀잠 자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