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추억의 홍콩배우 _이자웅

대장부일기에선 주윤발하고 친구로 나왔었던가..

천녀유혼2 어제 또봤는데..
외팔이 검법 정말 멋졌어요 ㅎ

천녀유혼2에서 호위무사로 나오는데..

저한텐, 계속 배신의 아이콘 이미지였었지만, 그 영화에서만큼은 의리와 정의 그리고 영웅의 이미지였습니다

아 대행동 정말 재밌게 봤어요.
고어장면이 엄청 나오는데 왓챠에서 오랜만에 다시보니 전부 블러처리....

젊을 때보다 머리숱이 더 많네요.

 영웅본색에서 정말 재수없게.......당시에 감정 이입되서

후에 대행동에서 정말 멋있게 변신했고 

천녀유혼2  그리고 동방불패 인가 해서 조금 나왔지만 정말 주연보다 핵간지 배우입니다.

후에  많은 무협에 나오길 기대했는데....

영웅본색 초반 주윤발한테 지폐 던지는 장면이 너무 리얼합니다.의리 있는 영화에도 나온걸 보고 싶군요.

영웅본색과 첩혈가두 때문에 배신의 아이콘으로 제 기억속에 남아 있는 배우네요..ㅎㅎ

밉상역할 제대로 하는 배우였죠 ㅎㅎ

근데 대행동 감독이 서극 아니죠? 심하게 고어하기는 했지만 정말 재밋는 영화였는데요.

이 분은 배신자보다 강직한 무사나 공무원, 의사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리더군요.

오우삼 감독님 영화에서는 배신자로만 나와서 좀 아쉬었습니다.

첩혈가두 3인방 중 연기는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자웅 아저씨 홍콩영화 봤다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만한 얼굴이죠

저도 처음보기는 동방불패로 보긴했으나

이름을 알게된건 영웅본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