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판 제이미 바디' 7부 출신 김범수의 K리그1 데뷔골

상식 종신은 안 됩니다. 

제발 울산이 우승을 

울산은 19경기 3패에 16실점, 전북은 4패에 15실점

울산이 계속 선제골 먹고도 역전승을 하면서 역시 1위팀이란 소릴 들었는데

그게 사실 위험한 신호이기도 했죠.

실점은 기본값인데 득점이 막히면 못 이긴다는 소리.

지난 주 성남전에서 무득점, FA컵 부천에게 자책골로 득점, 오늘도 무득점.

오늘은 포항 골결이 안 좋아서 2실점이지 공격, 수비 아무것도 못한 경기.

1위팀 치고는 실점이 1위답지 못했는데 결국 그 문제가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

반대로 전북은 시즌 초 흔들렸다가 최근엔 계속 폼을 끌어올리고 있고

울산은 동아시안컵 차출 후에 리그 재개하면 또 흔들릴 거라서

결론은 전북의 역전 우승.

아스날 뱅거처럼 보기에도 아름다운 축구 하면서 우승하기란 정녕 힘든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