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북 리더기가 너무 사고 싶습니다.

오닉스 10인치 만화책보기에 좋던데요

책은 리더기가 더 나은데 만화책은 아이패드로 보는게 훨씬 낫습니다.

저도 책은 리더기, 만화는 아이패드로 보다가 언젠가부터 아이패드로 모든걸 해결하네요.

전 이상하게 이북으로 보면 책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작은 화면으로 보면 영화도 내용 기억이 잘 안나요

장거리 여행갈 땐 만화 넣고 잘 썼는데 일상으로돌아오니 볼 일이 없더군요..ㅋ 이러나 저러나 계륵이라 아이패드 미니 같은 걸로 가끔 생각날 때만 쓰는 게 맞는 듯 싶네요..ㅎ

이북은 반응속도가 느려서
만화책처럼 휙휙 넘겨보려면 참을성이 많이 필요합니다.
포케2 쓰는데 웹소설용으로만 쓰고 있어요.

위에도 다들 같은 얘기지만 전자잉크 기기로 만화책 볼 생각은 버리세요.

만화책에 중점이 있으시면 태블릿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일반 텍스트 도서도 비중이 적지 않다면 병행하시는 게 맞고요.

있으면 좋죠. 근데 전 사놓고 몇번 해보고 안하게 되더군요 ㅠㅠ

이북 leader ㄷㄷ

아이패드 미니6 도 있고 아이패드 프로도 이번에 나온 12.9 와 11인치 다 있지만

이걸로 이북 보면 정말 며칠 지나서 눈이 빠지는거 같은 고통을 느낍니다

빠릿하고 좋긴 하지만 절대 책 읽는 용도로는, 특히 소설책 같이 집중해서 읽는 용도로는 불합격

예전부터 이북리더기 썼었는데 지금인 오닉스 리프를 주력기기로 쓰고 있습니다

태블릿에 비하면 느리지만 확실히 종이책 읽는 느낌에 눈도 편안합니다

오닉스 리프가 7인치인데 크기도 작지 않고 적당하고 무게도 190g 이하로 엄청 가볍죠

소설책 읽는 용도라면 무조건 이북리더기 추천입니다 

 책은 종이로 읽는 맛이 있듯이 전자책은 또 아이패드 류의 타블렛이 아닌 이북리더기로 읽는 맛이 또 있습니다. 이 맛 한번 길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들죠. 저도 식구수 별로 아이패드가 있지만 이북은 역시 이북 리더기로 읽어야 합니다 (저는 오닉스 노바 3를 주력으로 씁니다).

단 평소에 자기 자신이 책을 읽는 편이 아닌가 고찰을 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한달에 한권도 안 읽는 분이라면 이북리더기 사시고 한달 이내에 사용시간이 현저하게 줄거나 안 쓸 확률이 높습니다. 한달에 한권은 읽는다 하시는 분에게는 이북리더기 추천, 추천, 강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