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껨이 못 타면 그건 정말 편견이 (스트리머에 대해서건 비영어작품에 대해서건 K드라마에 대해서건) 개입된 거라고 봅니다. 파이날 시즌이라고 베러콜사울 주고 그러면 백인잔치로 보이콧당하고 폐지 위기에 있는 골든글로브 짝 날수도. 오겜은 사실상 단일시즌 프리미어이자 완결인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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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7-14 08:14:13
느낌적 느낌은 좋은데 그 바닥 정서는 또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장담은 못 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1퍼쯤은 된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좋아하는 다른 작품들도 많긴 합니다만(특히, 말씀하신 베콜사는 정말 최애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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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8:22:19
평소같으면 파이널 시즌의 베러콜사울이 맞죠. 그러나 오겜은 하오카 이후 드라마의 패러다임을 바꾼 게임체인저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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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8:51:17
파친코가 제대로 올라오지 않은 걸 보니 킹리적 갓심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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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7-14 09:21:41
다른 글에서도 댓글 달았고 굳이 좋은 얘기도 아닌데 여러번 써야 하나 싶지만, 파친코는 주제의 무게나 완성도에 비해 현지 반응이 너무 미미합니다. 예전 같지 않게 나름 스트리밍에 대한 수용도 측정 툴도 꽤 나와있는데, 어떤 기준으로도 오껨과 비길 시리즈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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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8:36:15
hbo와 넷플의 싸움이네요.. 중간에 애플티비는 구경꾼 같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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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8:37:55
그런 것도 같긴 한데 Severance 도 아주 잘 나온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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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8:41:15
네 잘나왔다더군요. apple tv의 수상 상황(올해 아카데미 포함) 보면 완전 알짜라 구경꾼이 가지고 갈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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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9:00:21
월터 미티에 이은 벤 스틸러 - 애덤 스콧 조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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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9:40:42
드라마 포스터는 영화 포스터와 달리 뭔가 느낌이 다르군요...상품광고포스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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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9:43:02
저 무시무시한 작품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게다가 수상 가능성도 가장 높다니 참 대단합니다.
이번에 오껨이 못 타면 그건 정말 편견이 (스트리머에 대해서건 비영어작품에 대해서건 K드라마에 대해서건) 개입된 거라고 봅니다.
파이날 시즌이라고 베러콜사울 주고 그러면 백인잔치로 보이콧당하고 폐지 위기에 있는 골든글로브 짝 날수도. 오겜은 사실상 단일시즌 프리미어이자 완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