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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가 미쳤네요. 그나저나 81.5에서 딱 멈췄기 다행이지, 지났으면 815km 뛰었어야...
815m는 어찌 달려, 아니 걸어보겠는데…
아니 칼로리 소모거 저거 밖에 안되는건가요?
몇 안되는 인정하는 검머외
저는 81.5m는 가능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QdOYhjNerN/?igshid=YmMyMTA2M2Y=작년에 서울둘레길 언택트 대회 있을 때도션은 160km 논스톱으로 끝냈죠.
와 대단하네요. 세상에는 참 괴물도 많지만, 이렇게 선한 의지를 가진 분들은 더 존경스럽습니다.
얼마 전에 관악산 트레일런 16.5키로 하다가 퍼졌는데, 서울 둘레길 157k라니
여리여리한 여자분이 JMT 5일만에 완주 하는 것 보면서도 저절로 존경의 마음이 들더라구요.
https://youtu.be/Cjsz2IsmmlM
저는 이분이요. 제가 같은 코스로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공룡은 커녕 그냥 백담사로 하산했거든요.
보기엔 그냥 동네 호리호리한 할어버지 같은데 산을 날아댕기시는군요
얼마전에 관악산 타보니 설악산 지게꾼이라는 분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더라구요.
냉장고를 짊어지고 꼭대기까지 ㅎㄷㄷ
대단하십니다.
8.15km 를 뛰어야지 왜 81.5km 를..
이게 더 느낌은 있는데 션에게는 아침 조깅 좀 길게한 느낌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페이스가 미쳤네요. 그나저나 81.5에서 딱 멈췄기 다행이지, 지났으면 815km 뛰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