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제 지겹다 그만해라 라는 말

비극은 극화로 한번씩 즐기는 장르로는 좋지만 그것이 계속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로도와 불편함이 동반됩니다.

그래서 쉽게 그만해라 지겹다 라는 말을 하기 쉽죠.

하지만 저게 그 이해당사자에게는 특히나 마무리가 제대로안된 사람들에게는 이제 세상에게 잊혀지는구나 외면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저같은 경우 매 주기때마다 기사를 일부러 찾아보는데

그 이유는 아직 마무리가 안된 사건에대해 다시금 상기시키면서

일주러 제 상처에 소금을 뿌리기 위해서입이다.

일주러 불편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냥 신경끄면 편해지는 일인데 계속해서 붙잡고 일부러 스스로에게 채찍질을하고 그위에 소금도 뿌려줍니다.

이런 사고가 있었고 대처를 제대로 못한 놈들의 책임소재를 다시한번 되세기기 위함입니다.

절대 안지겹고 죽는날까지 계속 제가 받은 상처에 소금 뿌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