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커머니 지저분하던 한쪽 벽을 대충 다 가렸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건게 저 가장 큰 붉은 돼지였는데
판넬의 외곽까지해서 계산보다 더 커서는 다 빼서 조금씩 이동시키는 삽질을 하고서야 걸었네요.
전에 카우보이 비밥 때도 그랬으면서... 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는 나란 놈이란...
이제 더 이상 바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바뀐다면 맨 아래에 '날씨의 아이'로 재난 3부작 깔맞춤정도 하는 수준일 것 같네요.
다들 아는 분들이네요..
모르는 분을 벽에 걸기엔 제가 낮을 가려서...
다들 아는 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