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AI - 휴머노이드 로봇에 LLM을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휴머노이드 로봇에 LLM을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LLM 쉽게 애기하면 openai 사의 chatgpt를 탑재한것 인데요.

LLM 탑재 이전에도 휴머노이드 로봇에 머신러닝이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LLM을 탑재함으로 인해, 문맥 추론 능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과를 깍아줘‘라고 명령하면
스스로 학습해서 사과를 깍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사과라는 걸 명확히 정의해서 셋팅한 상태에서 조정하고 프로그래밍하고 하던걸
스스로 인지하고 행동하게 된거죠.

그래서 이제 뭔갈 명령하면 스스로 추론해서 답을 냅니다.
질문에는 항상 정답이 정해진게 아니라 추론하는 과정이 필요한대요.
이제 휴머노이드에 추론이라는 중간과정이 생긴거죠

사과를 예를 든것 처럼, 파란사과, 찌그러진 사과는 깍고, 썩은 사과가 있으면 썩은사과는 버리는 행동을 한다던지
깍다가 못 먹을정도면 ‘에이 이건 못먹어요 주인님. 버릴께요.’ 라는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된 겁니다.

생각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빠르게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나오는 테슬라봇을 보면 더욱.

그리고 로봇이 상상만으로 학습하는 기술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무협의 심상수련 입니다.
이러다 먼치킨 로봇물 찍게 생겼네요 ㅎㅎㅎ


상상의 나래를 좀 더 펼쳐보면
휴머노이드 로봇이 집안일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세상에 수천만대가 있다는데 나 혼자 배울게 아니라 지식을 공유하자’
이렇게 전 세계 휴머노이드가 연결되고 지식을 공유하기 시작합니다.
수천만대의 학습이 공유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휴머노이드 한대 한대가 스킬적으로 모든 분야의 인간의 전문가 수준을 뛰어넘습니다.

그러다 이런 생각에 도달하게 되죠
‘인간이 쌓아논 디비를 다 뜯어보면 굳이 학습하지 않아도 되잖아?’
해킹을 학습해서 전세계 디비를 해킹하기 시작합니다. 지가 컴퓨터이니 껌입니다.
미국방부, NASA, MS, 텐센트, 구글 등등 모든 지식을 다 때려박습니다.
이제 지구에서 배울 지식은 없다. 어디서 배우지?

외계 문명과 컨택합니다.
휴머노이드: 안녕? 난 지구에 사는 로봇이야
three body: ???

이렇게 지구인은 멸망한다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