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소원이라니 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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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9 08:31:24
오늘도.....
주차장 현장 업무처리 갔는데
횡단보도에 차량이 주차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신고 어플 켜고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두번째 사진 찍으려고 60초 카운트 기다리는데
차안에 사람이 있더군요.
칭문을 열고 뭐냐고 성질을 내더군요.
횡단보도 무단 점거로 신고한다고 하니
신고할려면 하라고 욕을 하는군요.
그러는 사이 60초 다 지나가서
'두번때 사진 찍고 신고 했습니다.
그리고 얘기 해주었습니다.
소원이신거 같아 신고 했다고.....
뭐 이런 새끼가...하는 표정을
그리고는 시동걸고 차 빼더군요.,
그런데 어쩌냐....
이미 소원 들어 주었는데.......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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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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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