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CsB8OyN09-o?si=GIaxSrdyKd8--9fm
재대한지 수십년인데 이걸 이제야 아는군요.
군기빠진것 처럼 보여 그랬겠지만, 실전을 경험한 사람의 조언도 없었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혹시 군생활중 이런 이야기 들으신분 있는분?
영상이 조금만 생각하면 맞는게 철모에 총알이 피격되면 엄청난 힘이 철모에 가해져 그 힘이 끈으로 목으로 전달될텐데 그걸 감당한 목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느슨하게 해놓으면 철모가 나동그라지던지 하면 2차피해는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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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은 절대 사절 합니다. 스토킹을 대응할 만큼 제 삶의 시간은 여유롭지 않습니다.

Comments

2024-04-20 06:58:46

05년 군번입니다.
훈련병 때 교육 받은 내용이네요

2024-04-20 21:00:46

궁금해서 그러는데...

훈련소에서 훈련병에게 턱끈을 하지 말라고 배웠다는 말씀이신가요?

의문이네요...

2024-04-20 07:03:28

요즘은 FM이 현실적으로 바뀐 모양이군요. 다행입니다.

Updated at 2024-04-20 07:16:17

일반적인 레저활동(자전거 등)에서 헬멧의 턱끈은 구명조끼 가랭이 사이로 연결하는 생명줄 같은 것인데 전장의 실전에서는 매우 다르군요.

2024-04-20 07:15:29

자전거 헬멧은 턱끈을 매야할 듯,
낙차하는 순간 헬멧이 날아가면 낭패겠지요?

2024-04-20 07:26:27

고글은 턱끈 맨후에 착용해야하죠
낙차할때 고글 날라가는게 얼굴부상 방지되니까요

Updated at 2024-04-20 11:49:10

바이크 사고시 대부분 사망하는경우가 턱끈을 안매서 벗겨져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죠

전 자전거는 겁이나서 못타는데 바이크는 안전장비가 충분한데

자전거는 답이 없더군요 물론 시속 이삼십으로 달리면 큰사고는 안나지만

헬멧만으로는 답이 없던데 산악바이크 헬멧쓰기도 그렇고

2024-04-20 07:16:06

https://m.youtube.com/watch?si=_QgeOB0WCQXDnxog&v=W0yY4DCShog&feature=youtu.be

실전으로 다져진 현대 미군은 방탄모 턱끈을 꽉 조이고 그 상태로 머리에 저격을 받았는데 멀쩡하네요.

2024-04-20 07:40:20

제대시 기념품 하나 생겼군요.

두고두고 집안에 보물로 여겨도 될 것 같습니다.

2024-04-20 08:14:09

각도에 따라서 튕긴 경우네요.

튕기지 않고 박히면 목이 부러질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명중 거리에 따른 운동 에너지의 양도 중요하죠.

2024-04-20 07:23:05

턱끈 메면 오히려 위험하다는 건 유명한 헛소리 중 하나인데...

2차대전 미군들이 턱끈 잘안한건 맞는 얘기입니다. 그당시 턱끈은 매우 불편한데다가 피격시 턱끈메면 위험하다는 루머가 있어 잘 착용 안했습니다.

Updated at 2024-04-20 07:30:40

라이언은 당시 현실에 대한 고증일 뿐, 그게 옳은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2024-04-20 07:42:25

그럼 현실과 옳은 교범은 다르다고 봐야 하는군요. 한가지로 통일하기는 힘든가 보군요. 결론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건데 굳이 그렇게 할필요가…

2024-04-20 07:31:11

21세기 현대전에 미군 철모는 저런거 다 계산해서
턱끈 꽉 조이게 단단하게 밀착해서 착용합니다.

당장 턱끈 재대로 안하고 전투중에 이동하다
철모 바닥에 떨어지면 그거 떨어진거 줍다 총 맞죠.

2024-04-20 07:41:50

목이 끊어지기 전에 턱끈이 풀리기 때문에 목이 날아간다는건 괴담중에 괴담입니다. 턱끈은 똑딱이 단추에요 그게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사람 목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떨어져나가지 않을까요-_-; 또, 전쟁중에 총알로 헤드샷을 맞는 것 보다 수류탄이나 포의 유탄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런 유탄으로 부터 급소인 머리를 보호할 목적으로 턱끈 잘 쪼매고 벗겨지지 않게 하는거에요…

예비군 행님들 전쟁나면 턱끈 단디매세여 이런거 보고 따라하지 마시고 ㅠ

Updated at 2024-04-20 07:45:49

음~ 우리때는 구형 철모에 걸쇠 형태가 많았습니다. 똑딱이는 오리엔탈공업의 방탄 하이바가 그랬고요. 너무 자신있는 말씀같아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군요. 사실 헤드샷 확률은 근접 스쳐가는것보다는 훨씬 확률이 낮다고 보는데..

2024-04-20 08:01:23

https://youtu.be/W0yY4DCShog?si=HZHFLqTjH-QUxd_0

저격총탄을 헬멧이 막아내고

https://youtu.be/Zko_K_FL5dc?si=PV54JX2OR6ppgBIJ

대놓고 머리를 쏴도 헬멧으로 막고 다시 일어나 싸우고 (약 2:300경)

https://www.armytimes.com/news/your-army/2019/03/05/soldier-who-took-a-machine-gun-round-to-the-head-now-has-his-helmet-to-prove-it/

지근거리 전투에서 기관총을 막아낸 사례등을 보면 목이 끊어져 같이 날아간다는건 더 말이 안됩니다.

특히 저격소총을 정면 피격당한 영상을 보면 턱끈을 단디매고 있어도 피격자는 귀가 좀 울린다 할 뿐 목이 돌아가지 않아요 더군다나 총탄이 날라다니는 전장 한 가운데라면 수시로 고개를 숙이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 때마다 방탄모가 흘러내린다? 전투에 집중하기 힘들죠… 턱끈 잘 하고다녀얍니다…

2024-04-20 07:44:58

턱끈 안하면 전투시 사뿐사뿐 걸어 다녀야 합니다. 넘어질 때도 다소곳이 넘어져야 하고요.

Updated at 2024-04-20 07:48:33

걷는건 괜찮은데 왕고들 구보때는 손으로 잡고 뛰었던 기억이…

Updated at 2024-04-20 07:54:53

결론은 옛날 철모는 그랬지만 요즘 철모는 목부상까지 감안해서 설계해서 턱끈으로 인한 사고는 안생긴다. 이게 결론이군요. 80년대 군대생활을 해서 요즘 상황을 몰랐습니다. 사실 상상으로 7.62미리 AK 에 철모가 비스듬이 맞거나 할때 그 충격이 약하지 않을거라는 상상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충격이 턱끈으로 가면 상상만 해도… 분대 전투사격 해보신분 알겠지만 지원화기 60을 보면 ㅎㄷㄷㄷ 할정도로 파괴력이 있어서 말이죠. 바위가 들썩일정도 느낌이 들정도죠. 그게 철모에 맞는다고 생각하면 >.<

Updated at 2024-04-20 12:36:43

2차대전, 베트남전을 다룬 영화나 실제 기록사진 등을 보면 M1 철모를 착용한 군인 대부분이 턱끈을 메지 않고 챙에 묶어놓거나 풀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M1917/A1 철모부터 내려오던 턱끈을 메고 있으면 포격이나 폭격에 휘말렸을 때 철모가 날아가면서 목을 부러뜨릴 수 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단순한 미신이었다. 애당초 폭압으로 인해 철모가 날아가 목을 꺾을 정도의 위력이었으면 그전에 착용자가 날아가던가 안면부가 찌그러져 죽는 게 정상이기 때문. 또한 근접전에서 상대가 등 뒤에서 철모 챙을 잡고 확 당기면 목을 조르거나 꺾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어쨌든 군에서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는 루머였고, 그래서 과한 압력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풀리는 T1 압력 반응 버클로 교체되지만 턱끈을 하지 않는 오랫동안 풍습은 계속된다.

결론은 영상은 당시 병사들의 잘못된 믿음을 사실처럼 만든 구라입니다. 속으신거에요
옛날 철모와 요즘 철모가 달라진게 아니구요.
요즘도 훈련소에서 M1철모 쓰는 것 같던데요
자대는 방탄화이바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