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존윅의 방탄수트가 가능한가?

와 영화보면서 굳이 저런 말도안되는걸.... 싶었는데ㅋㅋㅋㅋㅋ 놀랍네요

뚫리진 않겠지만 그 운동에너지를 어떻게 흡수할까요? 결국 치명적이진 않더라도 데미지는 갈 것 같습니다. 지금도 케블라 방탄복 입고 맞으면 뼈 부러진다고 하던데요

그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 할때 입는
쫄쫄이 그 옷도 방검 기능이 있대요.
스케이트 날에 다치지 말라고

영상을 보니 신소재가 새로 나온건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익히 들어오던 케블라 네요
찾아보니 특허가 만료되었는지 다양한 회사에서 나오면서 (효성도 생산) 다양한 상품이 나오나보네요

이거 있다는 이야기는 꽤 예전부터 듣긴 했습니다.

주 고객은 국가지도자들이라고요. 미국 대통령 양복이 이런 거라는 이야기가 있죠.

근데 아직 기능적으로 권총탄까지만 되는걸로 압니다.

방탄플레이트도 LV4급이 아니면 소총탄에 뚫립니다. LV4급도 철갑탄이면 뚫리고요. 

근데 이보다 더 얇은 옷감수준이면 권총탄 이상은 무리죠. 

근접 암살을 방지하는 목적에 한정될겁니다. 

하지만 총탄의 발전이 더 빨라서 뚫으려고 노리면 뚫리는 권총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오히려 관통력에 집중시키면 되거든요. 총알값이 비싸지긴 하겠지만..

 와... 방탄 조끼만 생각했지 방탄 수트는 영화속 설정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네요.

케블라 원단에 탄소 나노 섬유로 판을 만들어서 넣으면 소총탄도 막을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가격이나 착용감은 엉망이 되겠지만요. 

젠틀맨리그에 나오는 방탄우산보다는 방탄양복이나 조끼가 현실성이 있죠. 대신 좀 두꺼워야죠. 케블러소재가 총알의 회전력을 잡아줘야하니 얇으면 안됩니다...

흥미롭네요 진짜 실존하는거였다니..

7분 1초에 50달러를 60만 원이라고 말하는 옥에 티가 있습니다. 50달러라니? 500달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