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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기사] 민희진 대표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내부 고발을 했을 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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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7:05:50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404230011
민희진 대표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내부 고발을 했을 뿐” (인터뷰)

이러면 하이브가 방시혁 자존심 세워주려고 찍어누른거네요. 사실 하이브의 어도어에 대한 경영권 탈취 기사 내용보면 부사장 L씨 이야기만 나옵니다.

어째든 이사태가 어디까지갈지. 방시혁은 1세대 엔터 총수들과 차별화하면서 하이브를 최고의 위치까지 올렸는데 덩치가 커지니 1세대의 모습을 답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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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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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7:09:07

그렇다기엔 기사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왔죠. 거기에 하이브 움직임은 법적 움직임 이었고요. 

이건 뭔가 있으니까 딱 찝어서 전산회수했고 법적조치 한겁니다.

아무리 대주주라도 이런거 함부로 했다가 틀리면 법원에서 뒤집힐수 있어요..

 

 

솔직히 하이브가 너무 물러터졌다고 봅니다.

경영진 이사회에 하이브 사람 하나 없다는게 말이나 되는지..

 

13
2024-04-23 07:27:56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423502306?OutUrl=naver

세계일보가 확인한 이 문서는 ‘5. 목표’라는 제목 아래 ‘하이브 안에서 우리를 못 건드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씌어 있다.

 

‘못 건드리게 하고’는 지분이 20% 밖에 없는 어도어가 하이브를 압박할 내부 자료를 확보한다는 뜻으로,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는 경영권 독립을 이루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민희진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씨는 올 초 어도어로 이직하기 직전 대량의 하이브 정보를 다운로드 받은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직 후에도 기업의 가장 큰 비밀인 결산정보를 다운로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보를 외부에 유출했다면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른 영업방해로 심각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

 
----------------
 
 
 
이렇게 상세하게 기사 낼 정도면 이미 다 알고 한걸겁니다.

민희진대표가 현명하다면 적당히 마무리 짖는것으로 하면서 하이브측에 이사진 과반 넘겨주고 본인은 할일만 하겠다 해야할거 같은데...
 
WR
1
2024-04-23 08:28:33

제가 글에도 쓴것처럼 측근 A씨 또는 부대표 L씨만 언급됩니다. 내부 임원이 저랬다하지만 민희진이 직접했다는 근거없으면 하이브 주장도 말짱 꽝이죠.

3
Updated at 2024-04-23 08:46:54

법적 움직임이나 조치리고 하기엔 기업 내부감사 절차 진행 통보에 가깝죠. 감사결과 통보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밝혀진 건 없습니다. 사실 감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형사고발을 하든 보도자료를 뿌리든 하면 될텐데 하이브는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저 결산정보등 자료 다운로드라는 것도 전산에 무단 또는 불법으로 접속한 게 아니라 권한 있는 자가 다운로드하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외부유출 여부는 다른 문제고요)

15
Updated at 2024-04-23 07:47:14

방시혁 자존심 세워줄려고 

 

회사 내부 문제 있다고 사방팔방 소문 내서 주가 떨어뜨리고 뉴진스랑 사이 불편해지고 나온지 한달 된 그룹 카피캣 소리 듣는 상황까지 만들었다는건가요?

 

민희진 주장이 맞다면 반대로 하이브는 가짜 뉴스 퍼트려서 주가 떨어뜨렸다는 소리인데 이게 맞나요? 방시혁 자존심을 위해 시가총액 7498억을 날린다?

2024-04-23 07:17:06

과연 양측은 몇 수를 내다 봤을까? ㅎㅎㅎ

3
2024-04-23 07:18:55

 이 분 말이 사실이라면 신인 걸그룹 만들면서 표절의혹 터지자 표절의혹 당사자가 된 방시혁씨 면 세워주려 한 일이겠군요. 하이브측 의혹제기도 설득력이 있어 보여서 일단 둘리 배 만지는게 맞아 보이긴 해요.

WR
2024-04-23 08:30:31

민희진이 공식입장 내놨으니 이제 하이브가 성명내겠지요.

Updated at 2024-04-23 08:53:32

하이브 측에서 민희진이 고까워서 내보낼려고 이렇게 까지 한거면 더 큰게 있겠죠.

차라리 방시혁한테 쌍욕을 해서 내보낸다면 이해가 가는데.

산하 레이블 이미지 차용한거 항의했다고 저랬다는것도 이해가 쉽지 않죠. 

 

민희진은 그게 뭔지 모르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아일릿은 최근 방송분 보면, 뉴진스 컨셉 없애고 방송 하고 있는데요. 

8
2024-04-23 07:48:47

본인은 어떤 투자자도 만나지 않았겠지만 그 측근이 만나는 것은 알았겠지요.  

8
2024-04-23 08:19:29

투자자와 전화 통화만했거나 이멜로만 연락했거나 다른 사람 시켰어도 얼마든지 쓸수있는 표현이죠? 본인은 만난적없다 ㅋ

5
2024-04-23 08:44:21

했으면 밑에 사람 시키지 본인이 직접 했겠습니까?. 

3
2024-04-23 08:55:22

민희진의 작년 인터뷰를 보고나니 약간 쿠데타 쪽으로 기울기는 합니다. 사실상 오너인 하이브를 없어도 그만인 수많은 투자자중 하나일 뿐 정도로 취급하더군요.

2
2024-04-23 08:58:45

데뷔전이나 데뷔 직후에도 저래도 되나? 싶은 인터뷰는 했었죠. 

쿠데타인지, 그때부터 하이브가 저 또라이를 어떡하지 하면서 쌓여온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4
2024-04-23 09:11:49

하이브 지분 80프로에서 논란은 끝난거 아닐런지요. 오너-주주가 (법지키면서) 자기 회사를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면 막을 방법이 없죠.

2
Updated at 2024-04-23 09:27:45

민희진 인터뷰들 중 최소 2가지 말에는 확실히 동의합니다. 

첫째는 아일럿이 뉴진스 따라하고 있다.....아이돌 그룹 중 대표얼굴밖에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선

거의 구분이 안갈 정도로 비슷합니다. 하이브꺼니 당연히 맘대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직장인 입장에서도 내가 낸 아이디어로 성공해서 우리팀이 잘나가고 매출 쭉쭉 올라가는 상황에서

사장이 공식적으로 타팀에 줘서 베껴서 고대로 냈다면 나를 누르려는 수작이다..라 생각하지

회사꺼니까 맘대로 하세요. 편히 말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거기다 팀킬이죠. 

연예계는 비슷한듯 독창적인거 한스푼 넣어서 대박터트리는게 돈벌이나 희귀성이 로또급인데,

비슷한 아이템을 고대로 베껴내면 돈버는건 회사사장뿐이죠. 

하나에게 대박몰아주는것보다 중박 2개 만들면 밑의놈 되바라질 위험성도 줄이고요.

 

둘째는 18% 지분으로 80%를 어떻게 경영권을 찬탈하고 독립을 하냐...는 말인데, 

처음 지분율 듣고, 넘 황당해서 미친게 틀림없다...아님 그쪽도 선거뽕같은 상장뽕이 있나 했습니다. 

그래도 뉴진스 하나갖고 18%로 무리수 두느니 하나 더 성공시켜서 유리한 조건만들어 독립하는게 낫지

스엠쪽에서도 샤이니나 레드벨벳 등 성공시킨거보면 프로듀싱 능력은 충분해 보이는데요. 

과연 잘 알면서 뽕 맞은건가, 아니면 정말 주장대로 억울 케이스인가 좀더 지켜봐야겠다 싶네요. 

2
2024-04-23 10:16:28

자꾸 뉴진스 베꼈다고 하는데,  3자 입장에서 봐도 베낀 느낌보단 아류작이라 뉴진스 냄새만 묻힌거지 느낌도 없어요...

모든 것에서 아일릿이 미달수준이라 뉴진스 느낌 낼 수가 없습니다.

민희진이 솔직히 발작할 필요가 있었나싶어요. 오리지널을 이길 수도 없는데 말이죠....

(아일릿 애들이 능력이라도 있으면 몰라도... 전혀....)

 

물론 아일릿 마그네틱 좋아해서 자주 듣지만 오히려 뉴진스 앨범 언제나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ㅠㅠ.. 민희진이 선 세게 넘은 것 같아요.

3
2024-04-23 09:42:01

다들 여기서 애기들 해봤자 ㅋㅋㅋ
나중에 결과보면 알겠죠. 누가 빌런인건지.
이제 시작인데 제3자들은 지켜볼수 밖에요.
모가 진실이든 뉴진스 멤버들만큼은 피해가 안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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