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태국, 가뭄에 사탕수수 수확 13%↓…"세계 설탕가격 상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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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3:39:17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47287?sid=104
23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사탕수수원당위원회(OCSB)는 2023∼2024 작부연도 태국 사탕수수 수확량이 2022∼2023년 9천390만t보다 12.5% 감소한 8천220만t이라며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OCSB는 사탕수수 수확량 감소에 따라 설탕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며 세계 시장 설탕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태국은 브라질에 이은 세계 2위 설탕 수출국이다. 태국 설탕 생산량 감소는 세계 시장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큰일입니다. 원두도 가뭄이라서 조만간 저가커피들 힘들거라고 그러는데 말이죠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지금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식재료 물가인상만큼 음식가격을 안 올리고 있다고 하죠 . 이전에 많이 오른 탓도 있지만요
결국 오르게 되고 더욱더 서민들은 외식을 안하게 되고
조선시대처럼 고봉밥에 짠 젓갈류가지고 밥먹는 시대가 올 듯 합니다.
님의 서명
예전에는 한솔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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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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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상기온으로 새우, 명태, 오징어, 낙지 수확량 급감, 젓갈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까 우려.
이상기후로 인해 메뚜기떼 창궐에 이은 가뭄으로 쌀 수확량 급감, 수입으로도 턱없이 부족해...
고봉밥에 젓갈로 먹는것도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