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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이브 민희진 사태에서 민희진 대표.이해가 가는.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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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3 19:14:22


뭐 다들 하이브 편이라...욕먹을거 각오하고....소심하게 민희진 편 한번 들어봅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하이브는 모회사이고 여러 스튜디오를.지배하는.구조입니다. 어도어가 하이브의 하나의 팀정도면 배신인게 맞는데....

이렇게 여러 계열사 중에 하나이고...본인의 노하우를 다른 계열사 스튜디오에 전달해주면.....열받지 않을까요?

하이브가 가져가는것은 참겠지만...다른.스튜디오가 가져가는건 좀 열받지 않을까요?


뉴진스의 성공이 BTS 후광이라 보면 할말은 없지만....그건 남자 여자 그룹이라 홍보 정도이고..컨셉은 분명 다른 차원이었고.....

이번 사태에서는 뉴진스 입장에서 본인들 성공 컨셉을 따라했다고 볼수 있구요



아무튼 하이브와 어도어 관계에서는 충분히 어도어의 배은망덕함이 이해가 가지만....

하이브 산하에 여러 레이블이 있고 그.레이블이 어도어의.경쟁사라는 걸 고려하면....어도어의 불만도 이해가 갑니다.

추신)거기에 뉴진스 좀 쉬어 라고 했다먄 진짜.열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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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3
Updated at 2024-04-23 19:06:01

반대로 다른 회사 노하우를 자기들이 먹을 수도 있죠

 

그것도 싫었으면 애초에 계약 할 때 언급 하고 하이브가 싫다고 하면 계약 하지 말았어야죠

 

회사간 계약이 장난도 아니고...

WR
2
2024-04-23 19:07:54

계약서에 모든게.정리가 된다면..이세상에.분쟁은.없겠죠.

30
Updated at 2024-04-23 19:21:48

그러니까 분쟁이 없기 위해 계약서를 잘 써야죠


계약 할 때 이야기 안하다가 지금 와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게 분쟁인가요? 떼쓰는건가요? 

 

이게 하이브 잘못인가요 어도어 잘못인가요?

12
2024-04-23 19:05:49

사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당연한것이지요...다만 저는 평소에 민희진씨한테 싸대기라도 맞고다녔다는듯이 이때다하고 민썅년 프레임이 짜여지는 그 모양새 자체가 적잖이 기이하게 느껴집니다.

WR
5
2024-04-23 19:09:10

이번 사태에.대해서.피프티.사태로 오버랩 하려는.경향이 너무 강한거 같습니다.

7
Updated at 2024-04-23 19:15:24

많은 웹커뮤를 하는건 아닙니다만 최소 프차 댓글은 이미 정답이 정해져있고 어떤 특정 정황만이 '정사'라고 결론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그 구도자가 경이롭습니다.

WR
2
2024-04-23 19:15:06

그래서 용기.가지고 적어봤습니다 ^^

1
2024-04-23 19:06:28

저는 하이브가 왜 이런걸 공개적으로 터뜨려서 제 살 깎아먹나 하는게 이해 안가네요.

참고로 하이브 싫어해서 하이브 아이돌에 관심 없는 사람이지만요.

11
2024-04-23 19:08:17

본보기죠.
그리고 그게 옳구요.

19
2024-04-23 19:09:11

구멍가게 아닌데 이정도면 공시해야죠.

2024-04-23 19:11:32

언플할게 아니라 감사 들어가고 그 결과만 주주들에게 통보하면 깔끔하게 끝나는거 아닌가요? 민씨가 법적이든 재무적이든 책임 질게 있으면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지면 될일이고요.

19
Updated at 2024-04-23 19:17:19

왜 깔끔한가요?

 

민희진은 언플 안하고 그냥 가만히 놀고 있나요....

 

입장문 하나에도 민희진 말이 맞네 하이브가 잘못한게 하던 사람들 나오던게 오늘 아침인데요....

 

자체 감사해서 결과만 주주들에게 통보해서 민희진 쫓아냈다고 하면 민희진이나 뉴진스 팬덤이 가만히 있나요.....

 

민희진이 억울합니다 한마디라도 하면 난리날텐데 사람들이 쫓겨난 이유가 있겠지 이러고 깔끔하게 납득하고 끝내나요?

11
2024-04-23 19:13:24

연예인이 이혼을 해도 협의이혼이 아니면 쉽게 안끝나요. 뭘 깔끔하게 끝나요?

Updated at 2024-04-23 19:57:04

법정다툼을 벌이든 말든 그건 감사결과 나오고 나서 주주들에게 공시 이후에 해도 되는거 아닌가 하는 말이예요. 양 측이 법정에서 합의를 하든 머리채를 잡든 그건 알아서 할 일이고요.

이런건 주주들에게 최대한 피해 안주도록 조용히 처리하는게 낫지 않았나 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저도 기사 몇줄 보고 판단하는거라 잘 알고 하는 말은 아닐수도 있지만요.

4
2024-04-23 20:06:02

기업공개가 되어있는 상장회사가 회사탈취모의라는 큰일을 언론모르게 처리한다고요?

2024-04-23 20:07:56

그러니까 감사를 먼저 하고 나서 결과를 언론에 브리핑 하던 하는게 맞지 않나 얘기하는 거잖아요. 회사탈취 모의가 맞다면요.

5
Updated at 2024-04-23 20:11:32

연예인이 연애를 해도 언론에 알려지는 판에 그게 되냐고요?

2024-04-24 00:43:43

지금 나오는 이야기나 자료들로 봐서는 하이브측이 이미 사실관계 파악은 다 한 것 같네요.
감사는 형식적인 절차구요.
그 사실관계가 회사탈취 수준인지 아닌지는 관점에 따라 다를테구요.

1
Updated at 2024-04-24 16:56:14

오대오 사건에서 그렇듯이 엔터업계는 대중의 명분이 중요합니다.

언론과 대중이 민희진 편을 든다면 하이브가 질 수도 있는 싸움이죠

이 사건으로 하이브 시총이 급락했습니다. 하이브는 그 손해까지 감수하는겁니다. 

19
2024-04-23 19:12:50

하이브가 멀티레이블 전략이라...

이번 어도어건은 하이브 입장에서는 본보기입니다..

어설프게 처리하면 다른 레이블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거든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강하게 나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46
2024-04-23 19:07:05

대기업이 부서별 팀별 계열사별로 내부 경쟁 내지 내부 교류 같은 방식으로 자기논에 물대기로 돈버는게 장점이라 대기업인거라.. 저렇게 생각하는건 자영업자 마인드죠.. 회사 소속으로 자기가 그 회사 시스템에 일부가 되서 일하면서 내가 만들었으니 내꺼라는 생각이 들면 진즉에 마음 접고 나가서 작더라도 자기 점빵 차려서 해야 하는게 순리구요.. 호랑이 등에 올라타서 호가호위 하면서 누리는 직접 간접 이익은 생각안하고.. 무슨 단순  자금 투자에 대한 채권 채무로만 생각하고 돈만 받았다고 생각하면 차용증을 쓰고 자기가 대표로 사업을 하던가.. 하는게 맞지요.. 이미 지배력 가지는 지분을 넘기는 순간 자기는 을이 되는건데 그걸 뒤늦게 뒤집겠다고 하는건지.. 

WR
2024-04-23 19:10:09

그게 팀이야 별로 회사냐에.따라.느낌이.다르긴 하죠.

11
2024-04-23 19:07:17

불만이 있으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계약조건을 변경하는등 서로가 이득되는 합의점을 찾아나가야 어른이지...

불만을 표출한다고 누구처럼 뒤통수 때리거나, 뒷공작 하거나 하면... 덜 성숙한 사람인거죠. 

7
2024-04-23 19:07:26

회사 계약이 장난이 아니죠.

30
Updated at 2024-04-23 19:08:59

 돈들고 튀려는 팀장 붙잡고 감사 때리니까

'옆 팀이 우리꺼 베꼈어요'

하는 꼴이라...

WR
2024-04-23 19:16:17

제 글의.핵심은.팀이.아니라.별도 회사라는건데요

5
2024-04-23 21:52:39

어도어는 하이브가 100퍼센트 소유한 회사이기 때문에 그냥 하이브 소속 팀이죠

28
2024-04-23 19:08:35

애초에 다른 계열사(레이블) 연습생 빼내서 뉴진스 만든건대요

23
Updated at 2024-04-23 19:20:29

웃긴게 뮤비 출연도 그렇고 BTS 여동생 그룹 홍보도 그렇고 레이블로 이득 볼건 다 보고 

 

레이블에서 자기들 노하우 빼가는건 기분 나쁨 ㅋㅋㅋㅋㅋ 

20
2024-04-23 19:08:47

열받는다고 회사에 불지르진않죠. 

뉴진스 꿀걱하려는 수작을 하면서 전혀 납득이 안가는 핑계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욕을 먹는거죠.

같은 산하 레이블에서 컨셉 배낀거랑 뉴진스 꿀꺽하겠다는 거랑 대체 무슨 상관이 있나요?

2
2024-04-23 19:10:15

아래 관련글에도 적은 내용이지만

예전 YG엔터테인먼트 투애니원, 블랙핑크의 모양새

한 지붕 아래 똑같은 모양새와 똑같은 음악을 하는 두 그룹이 있는 거 

기획 총괄 입장에서 보면 타 경쟁사와의 경쟁도 아니고 맥 빠지는 일

9
2024-04-23 19:16:38

입장바꿔서 오르곤님이 민씨 라면..

내 아이템 다른곳이 먹는다고 열받아서 몰래  뒤통수 치고 범죄짓을 하나요? ?

차라리 욕을 하던지 싸우던가... 

정 더러우면 때려치우고 나가서  자기가 차림되죠

WR
2024-04-23 19:24:19

열받는거까지의 포인트입니다.

그뒤에 한 행동은 비겁한거구요.

19
Updated at 2024-04-23 19:23:52

레이블 계약 하고 레이블 시스템이 열받는다고 하면 뭘 어떻게 하라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블 계약 하지만 우린 독자적인 레이블이고 우리만 특별대우 해줘라?

 

레이블이라 우리는 다른 회사 노하우 빼먹을거지만 우리 노하우는 다른 회사 주지 마라?

 

이걸 민희진 입장에서 열받는게 공감간다고 아휴 ㅋ

WR
2
2024-04-23 19:25:25

정의롭게 사시나 봅니다

님의 정의로운 삶에 존경을 표합니다.

30
Updated at 2024-04-23 19:29:30

한글을 이해 못하시나..... 여기 어디서 갑자기 정의가 나오나요? 

 

정의로운게 아니라 상식적인겁니다

 

레이블 계약 했으면 레이블 시스템을 따르는게 상식인가요?

 

레이블 계약 했는데 레이블 시스템 열받는다고 하는게 상식인가요?

 

님은 후자 같은 삶 사시나보죠? 머 그러면 민희진에 공감 할 수도 있죠

WR
1
2024-04-23 19:29:56

BTS 후광 vs 뉴진스 카피

이걸 민희진 입장에서 공평하게 볼거라 생각하시나요?

16
Updated at 2024-04-23 19:34:59

그게 싫으면 애초에 레이블에 들어오지 말라니까요

 

공평하지 않은 시스템에 들어와서 공평 찾고 있으면 뭘 어쩌라는거냐고요......

 

이게 정의에요?

WR
1
2024-04-23 19:34:32

그래서 정의로운 분이라고 한겁니다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면...문제가 없겠죠 ^^

20
Updated at 2024-04-23 19:42:15

아니 정의는 도대체 어디서 계속 나오는거에요?

 

정의의 뜻을 모르시나?

1
2024-04-24 17:49:18

제가 보기엔 '그래 너 잘났다' 정도의 뉘앙스 같네요

WR
2
2024-04-23 19:36:44

20프로도.처음부터.준것도 아니네요

뉴진스.대박나서 준거라네요

그럼.처음부터.잘해준것도 아니네요

18
2024-04-23 19:48:30

대박나서 준 것이 아니라..

어도어 설립할 떄 스톡옵션을 15%를 부여하였는데..

민희진이 종합소득세 문제로 더 달라고 요구하니..

22년 적자상태를 기준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주식을 18% 양도한겁니다.

거기에 되사주는 풋백옵션도 줬구요..

이 정도면 처음부터 상당한 대우 해주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4-04-23 20:27:01

제 댓글이 보여서..  

주워들은게..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ㅋㅋ

 

24
2024-04-23 19:26:28

민희진이 스탁옵션을 지분율 20프로 매우 저가에 매수했고 당연히 풋백옵션도 있을것이고 지금은 주식가치가 엄청 올랐으니 이 정도면 월급쟁이한테 할만큼 한거죠. 아쉬우면 자기지분 팔아 회사만들어서 신규 아이돌 기획하면 되고 다른 분야에서 다 이렇게 창업하고 사업 합니다. 내가 메이킹해서 성공했으니 이 비지니스를 나한테 넘겨라? 본인 욕심이 어느덧 자연스레 망상으로 이루어지고 주위에서 누가 부추긴 사람들이 있으니 정말 현실이 될까하는 착각에 빠진거죠.

WR
2024-04-23 19:31:09

제 글의.포인트가

민희진은 단순한 직원 (팀장)이.아니라....어도어의 사장이라는거져.

25
2024-04-23 19:33:58

그러니 스톡옵션도 줬죠. 그리고 사장이건 팀장이건 월급쟁이는 같아요. 삼성전자 사장도 월급쟁이면 짤리면 그냥 아저씨입니다. 직장생활 해보면 너무나 잘 알만한 일입니다.

WR
2024-04-23 19:35:04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 레이블이 다 경쟁사니까요.

2
2024-04-23 20:00:56

스톡옵션에 풋백옵션 알아보시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요?

그런상태에서
뉴진스를 꼬셔 이걸 빌미로 계약해지 협박을해서 나머지 지분 80%를 헐값에 넘기게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6
2024-04-23 19:40:14

월급사장이잖아요..
자기 자본으로 창업한 사장이 아니예요.. ㅡㅡ

21
2024-04-23 19:52:21

본사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던 하위 레이블의 사장이죠.
대기업 계열사의 사장과 똑같은 월급 사장인거죠.
하이브는 주식 분류상 이제 대기업이니 실제로 그냥 대기업 계열사 사장인겁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지분 18%를 풋옵션까지 넣어서 헐값에 넘겨줬으면 할 도리는 차고 넘치게 한겁니다.
어도어는 민희진이 창립한 회사도 아닐뿐더러 민희진 소유는 더더욱 아닙니다.

4
2024-04-23 19:28:44

쌓인 게 많았을 수도 있죠. 당사자들이 아닌 이상 어찌 알겠습니까. 

어쨌든 유능한 제작자인데 떨어져 나가면 하이브로서는 큰 손실이겠죠.

2024-04-23 20:30:39

큰 손실이라도 쉽게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이런 종류의 분쟁은 쉽게 안 끝날때가 많죠.

복잡해지기 전에 해결됐음 좋겠네요.

9
Updated at 2024-04-23 20:42:04

 하이브 자본이 100% 들어가서 만들어 놓은 회사고, 애초에 민희진은 능력있는 월급 사장으로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 자원을 사용해 뉴진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뉴진스가 잘된 것에 대한 보상도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됩니다. 행여나 뉴진스가 망했다면 그 리스크는 하이브가 책임지죠. 

근데.. 

그런 불만이 있었다고 하죠. 십분 이해한다고 치죠.

월급 사장은 그냥 회사 때려치고 자립해서 회사 차려서 새로운 걸그룹 만들어서 성공시키면 됩니다. 그게 하이브에 대한 불만 표출이자 정당한 복수입니다.


WR
2024-04-23 19:31:37

20프로는 민희진 지분입니다.

11
Updated at 2024-04-23 20:42:18

처음엔 100% 하이브 자본이었고..뉴진스가 대박나서 그 보상으로 어도어 지분 18%를 줬다고 하네요. 2%는 민희진 측근.

 

정정 (발췌) :

대박나서 준 것이 아니라..

어도어 설립할 떄 스톡옵션을 15%를 부여하였는데..

민희진이 종합소득세 문제로 더 달라고 요구하니..

22년 적자상태를 기준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주식을 18% 양도한겁니다.

거기에 되사주는 풋백옵션도 줬구요..

이 정도면 처음부터 상당한 대우 해주었다고 봅니다 

 

WR
2024-04-23 19:35:39

아 그런가요

그럼 처음부터 준것도 아니네요.

2024-04-23 19:39:57

네, 근데 어차피 저도 주어들은거니... 정확한건 내부사람들이나 알겠죠.

5
2024-04-23 19:54:32

기사 떴네요.. 스톡옵션 갈등이 시발점이라고....

더달라고 해서 더줬는데도  전부다 먹으려다 들통....

Updated at 2024-04-23 21:12:33

내용 정정 보충 했습니다.

8
2024-04-23 21:33:56

음 자꾸 본인이 초점을 벗어난 말을 하는 것 같은데요. 20%지분을 가지든 말든 그냥 월급쟁이 대표 그 이상도 아닌데.. 더군다나 그 지분이란것도 회사로 부터 성과급으로 받은건데.. 하이브는 대기업이라해서 민희진이 약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솔직히 직접적 언급만 없지 약자편에서 정의 타령 하는건 님 같습니다.

7
2024-04-23 19:30:33

노하우를 빼갔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민희진대표는 카피라는 말을 썼습니다만..

WR
2024-04-23 19:32:16

비슷하게 생각해서 썼습니다.

카피라고 바꿔야할까요?

12
2024-04-23 19:46:19

하이브가 노하우를 빼갔나요?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어도어가 하이브 노하우를 받은게 많을 거 같은데요.
모든 자본은 하이브 출자하고 망했으면 하이브만 손해고 민희진씨는 월급은 받았겠죠.
뉴진스 성공해서 18%지분 줬으면 나름 배려라고 봅니다.
충분한 보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쪽으로 잘 몰라서 카피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법적으로 문제는 없어 보이고 민희진씨쯕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11
Updated at 2024-04-23 19:47:12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죠.
누가보면 숨겨놓은거라도 빼간줄 알겠습니다.
워딩을 임의로 바꾸시면 의도가 있다고 오해를 받습니다.

1
2024-04-23 19:32:32

결국 뉴진스 아이들이 피해자 일듯..

4
Updated at 2024-04-23 19:36:28

다른 부분은 모르겠고 아일릿이 뉴진스의 컨셉을 많이 따라하긴 했죠.
다른 회사도 아니고 같은 회사에서 후속 팀으로 이러면 제살 깎아먹기인데
왜그럴까 했는데 내부적으로 정리 안하고 그랬던 거였군요.
뉴진스 입장에서는 좀 황당할 것 같고
여기에대한 내부적 문제제기는 뉴진스의 제작자라면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재무 문제나 이런건 모르겠습니다.

WR
2024-04-23 19:33:45

뉴진스 활동도 늦췄다고 하는데....그럼 뭐 불만 가질수 있다고 봅니다.

17
2024-04-23 19:35:32

애초에 어도어 자체를 민희진이 만든게 아녜요.
대표로 발탁되고 지분까지 챙기고 이젠 전체를 먹으려다 탈난거.

WR
2024-04-23 19:37:41

뉴진스 정도 만들었으면.20프로 받아야죠

9
Updated at 2024-04-23 19:40:49

그건 주고 받았죠. 그 다음인 현재가 문제인거죠. 혼자 다 한줄 알고 남의 돈 거저 먹으려면 탈이 난다는걸...

20
2024-04-23 19:41:30

뉴진스 망했으면 자기 재산 털어서 갚았을까요?

24
2024-04-23 19:37:30

나이 드실만큼 드신 분이 쩐주 너무 우습게 아네요.

WR
2024-04-23 19:38:10

경쟁사에 넘어가는게 열받는거죠.

24
Updated at 2024-04-23 20:10:32

레이블 뜻을 모르나 ㅋㅋㅋㅋ

 

그래요 뭐 경쟁사라고 칩시다 그럼 경쟁사에서 왜 연습생 빼왔나요?

 

노하우 넘어가는건 열받고 연습생 빼오는건 괜찮고 ㅋ

14
Updated at 2024-04-23 19:39:11

각 회사가 그냥 하나의 팀인건데요.

그리고 단순 홍보 정도가 아니라 BTS가 엄청나게 밀어 줬었죠.

본질은 엉뚱한데 있는데 갑자기 카피 어쩌고 하는 건 웃기지도 않은 얘기입니다.

29
Updated at 2024-04-23 19:46:12

다른 레이블에서 연습생 빼와

다른 레이블에서 지원 해줘

다른 레이블에서 홍보 해줘

 

근데 내 노하우 다른 레이블에 주는건 싫어

 

내가 레이블 계약 했고 내가 레이블 들어왔지만 

 

나는 레이블에서 받는 것만 좋고 주는건 싫어서 내 입장에서 공평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Updated at 2024-04-23 19:43:25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근본적인 출발점은 스톡옵션 갈등이겠죠.

 주변에서 분명 바람도 넣었을테고...  

 " 내껀가 ?? "      싶었나봅니다.

14
2024-04-23 19:50:24

애초에 어도어 자체가 100프로 자회사라, 민희진 지분이 없고, 민희진이 오너도 아닌 월급 받는 입장인데ㅡ어도어라는 회사의 결과물을 “내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개념이 없는 겁니다.

정말 저렇게 생각한 게 맞다면, 탈탈 털려도 쌉니다.

6
2024-04-23 19:57:44

원인과 결과가 있는데 결과에 비해서 원인이 터무니없이 하잖으면 원인의 진실성은 부정되는거죠. 데뷔 이전에 이미 움직임이 있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확인 사살이고요 ㅋ 정말 화가나서 뉴진스룰 먹으려했다? 헛웃음 나오는 말도안되는 핑계라봅니다

24
2024-04-23 20:06:02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기에 민희진이 용감해 진거군요.
이상하리만큼 업계나 내부인력 중에 민대표 편드는 사람이 없는 이유가 있겠죠

30
2024-04-23 20:12:44

 왜때문인지 다른 회원분들의 논리적인 설명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시네요?

모든 남의 말을 받아들이라는게 아니라, 누가봐도 친절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실을 말해도 동의반복적인 반박만 되풀이 하시네요...

8
2024-04-24 00:09:51

벽창호가 따로 없네요. 구체적으로 아는 바도 없이 이치에 닿지도 않는 정의 타령이나 하고 있네요. 그냥 주류와 다른 의견을 내는 쿨한 나에 취해 있는 분 같습니다.

9
Updated at 2024-04-23 20:42:23

어도어는 (본문 이미지에 있는) 쏘스뮤직(현 르세라팀 소속사, 전 '여자친구' 소속사)의 물적분할 형태로 태어난 회사이고 걸그룹 전문회사를 자처하던 쏘스뮤직의 자산을 일부 전달받아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대표적으로 뉴진스 멤버중 일부는 쏘스뮤직의 연습생 출신입니다.

11
Updated at 2024-04-23 20:27:03

애초에 뉴진스 시작할 때, 멤버도 물론이고 유/무형 인프라도 조력을 받았다는 걸 고려하셔야죠. 그 사실을 쏙 빼놓으시니 많은 공감을 못얻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11
2024-04-23 20:27:19

지주회사, 종속회사, 스톡옵션, 풋백옵션 검색해보세요. 관련 기사에 많이 나오니까요. 그리고 민희진이 주장하는 고유의 컨셉이 창작물로 보호받을 만한 것인지도 검색해보시고요. 이미 뉴진스 런칭 초기부터 많은 비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으니 여론을 업고 시도를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경영자가 대주주와 갈등을 빚어서 뭘 하겠습니까? 그것도 비상장주식 80% 대주주에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총열어서 교체하면 그만인데요. 

11
2024-04-23 20:29:20

하이브가 주가 하락도 감수하고 공론화 한 건 이걸 그냥 내버려 뒀다간 다른 레이블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12
Updated at 2024-04-23 20:30:26

선생님께서 쓰셨잖아요 BTS 후광 + 무자본 이거 한줄로 민씨는 할말없는거에요.

진짜 꼬우면 자기돈으로 키워서 데뷔시켰어야죠

1
2024-04-23 20:34:56

동의하지않는 부분이 더 많지만 어쨌든간에 색다른 시각이라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본문에 쓰신대로 오르곤님도 욕먹을 각오하고 쓰셨으니 의견의 찬반을 떠나 존중합니다.

28
Updated at 2024-04-23 21:09:43

대충 읽어봐도 민희진이 똥볼찬거같은데 이걸 민희진 편드는 분은 없겠죠?

이건 5050 사건보다 더 명확한 사건같은데요? 애초에 뉴진스는 하이브 소유입니다 100% 하이브 자본(심지어 민희진 월급까지 하이브 돈)으로 만들어진 그룹이고 이걸 성공시킨 주요 관계자들에게 성과금으로 퉁 치기엔 너무 큰성공이니 앞으로 서로 더 윈윈하자는 의미로 주식을 아주 싼가격에 성과금같은 의미로 양도한건데 겨우 아이돌그룹하나 성공시켰다고 회사를 꿀꺽하려는 행위는 대체 얼마나 멍청하면 할 수 있는건지 참.......

2
2024-04-23 22:37:41

정리를 명확하게 잘 해주셨네요. 충분한 보상이 이뤄졌음에도 욕심히 과하니 내쫓을 일만 남았네요.

1
2024-04-23 21:33:54

모든일의 원인은 돈이죠. 다만 난 돈때문이야 라고 드러내놓고 말할수 없으니 다른이유를 대는거죠.

19
2024-04-23 21:36:49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조차도 대표에서 짤리면 수퍼마리오, 젤다 다 닌텐도에 놓고 나와야죠.
저건 내가 다 만든거니 내꺼야 하면 그냥 미친놈 되는 겁니다.

2024-04-23 21:42:27

아 비유 찰지네요 ㅎㅎㅎ

3
2024-04-23 21:55:48

뉴진스가 성공한 노하우를 다른 레이블 기획사가 무단으로 가져가는게 열받으셨다면

처음 쏘스뮤직 연습생이었던 민지 하니를 빼가서 뉴진스 데뷔시킨 건 안 열받으시나요?

1
Updated at 2024-04-23 22:02:11

창작자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 있지요. 저 상품은 내가 만든건데! 내가 아니(었으)면 안 되는데!
그런 점에서 오르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레이블과 기획사의 관계가 단순히 자회사와 모회사 관계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레이블의 소유권이란 결국엔 콘텐츠의 문제가 아니라 돈의 문제로 귀결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돈이 정의란 얘기도 아니고, 민씨나 방씨 중 누가 옳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그저 우리 사회의 질서가 그러하다는 얘깁니다.

감정을 불어넣어 분노하고 심판하는 분들은 잘 이해가 안 갑니다만, 아이돌 산업이란게 돈을 버는 방법이 그러하니 그런가 보다 해야지요.

2
Updated at 2024-04-24 00:01:41

본문 그림은 뉴진스 나오기 전 그림이군요. 

저 당시에도 BTS 말고도 세븐틴은 엄청난 인기가 있었고, TXT, 엔하이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현재시점에도 세븐틴이나 TXT는 뉴진스보다 훨씬 매출이 잘 나올 거고 (세븐틴은 압도적이죠.)

엔하이픈이나 르세라핌은 뉴진스보다 약간 못한 정도 일 걸요.

하이브 그룹?은 민희진 혼자 선도해 가는 그런 회사가 아닙니다. 

 
 
3
Updated at 2024-04-24 14:59:06

 뉴진스 멤버들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들어오기 전부터 쏘스뮤직에서 발굴한 연습생들입니다. 애초에 하이브에서 민대표를 쏘스뮤직 담당시키려고 했는데 민대표가 어도어 설립 요구해서 받아들인거고 민대표가 쏘스뮤직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데리고 간거죠. 

 

민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처음부터 캐스팅했다면 이 상황이 좀 이해가 될텐데 그런 것도 아니고 자기도 하이브 수혜를 많이 받았으면서 이건 뭐 계열사 아티스트를 모방 운운하고 깎아내리고 있으니 민심이 민대표 쪽으로 갈리가 없을듯요. 모방 프레임 씌워진 아일릿 등 그룹 멤버들은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요. 

 

뉴진스 팬클럽 버니들도 하이브 아닌 뉴진스 싫다, 민희진은 계열사 아티스트 비방을 멈추라며 하이브 앞에서 트럭시위 하면서 민대표를 곱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주 소비층들이 뭉치면서 민심몰이 시작하면 말릴 수가 없죠.  마녀사냥 시작되면 돌이키기 힘들텐데 5월에 새앨범 나오는 마당에 뉴진스까지 타격이 갈까 걱정입니다. 

Updated at 2024-04-24 17:02:09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민희진이 다른 계열사 도움을 받은 부분은 쏙 빼먹었네요.

이런 내로남불이면 빅토르 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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