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민희진은 독자 레이블을 갖고 싶었으면..

아니 그건 둘째치고 현직 아이돌 둘을 왜 구렁텅이로 끌고가느냐고요.

나르시시스트 특징이 원래 그래요. 잘된건 모조리 내덕 안된건 모조리 남탓에 도를 넘어선 자기 과잉과 자기하고 조금만 사이가 안좋으면 무조건적인 적개심 복수의 대상. 거기에 일반적인 상식은 전혀 통하질 않죠, BTS도 자기걸 표절했다고 생각하는 것만 봐도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뉴진스가 너무 잘 된 게 독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민희진을 영입하고 레이블을 맡긴 것은 방시혁이니

민희진이 처음부터 그런 계획을 가지진 않았겠죠.

그런데 뉴진스가 그냥 초초대박을 터트립니다.

하이브면 누구나 1위 만들 수 있지 않느냐 하지만

차트 1위하는 가수는 언제나 등장하지만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뉴진스는 한대음 2연속 3관왕, 2000년대 명반100에도 포함되는 등 

상업적 인기와 더불어 평단의 인정도 받았습니다.

아이돌판에서도 1년 활동으로 역대 순위 상위권에 넣을 정도로 대박 쳤죠. 

아마 이 부분에서 자기애에 크게 빠진 게 아닌가 합니다.

당연히 뉴진스급의 성공은 하이브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인데 그걸 부정하면 안 되죠.

어쨌든 일이 터진 건 터진 거고 지금 뉴진스를 위험에 빠트릴 인물은 민희진밖에 없습니다.

뉴진스는 작년에 1인 수십억을 벌었고 또 앞으로 그 몇 배를 벌 수 있기에

멤버들이나 부모들은 굳이 하이브를 나갈 필요성을 못 느낄 겁니다.

하지만 유대감이 깊은 민희진이 설득하고 회유하면 또 거절하기도 힘들 수 있죠.

그렇기에 저는 뉴진스의 입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민희진이 뉴진스를 건들지 않는 게 관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사안에 대해 첨 알았고(사실 내용은 잘은 모릅니다) , 사실 뉴진스에 대해서도 잘 모르다가 프차에서 소개된, 양조위가 출연한 뮤비를 보고 좀 관심이 생겼었는데, 당시 민희진이란 사람이 양조위 출연을 성사시켰다는 기사를 봐서 잠깐 기억하고 있었는데... 뭔가 일이 생겼나보군요.
내용을 잘 모르지만, 가수나 소속 직장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