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정 468호 홈런 공 잡은 관중은 KIA팬 강성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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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06:30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40424_0002712292#_enliple#_endPass
SSG 구단에 따르면 1986년생인 강성구씨는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회사원이다. KIA 팬인 그는 이날 부산까지 내려와 사직구장을 찾았다가 최정의 대기록 홈런 공을 잡는 행운을 누렸다.
SSG 관계자는 "강성구씨가 기념구를 구단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정이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을 때 SSG 구단은 홈런 공을 기증하면 '대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홈런 공을 기증하기로 한 강성구씨는 대가로 1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는다.
SSG vs 롯데 경기 본 기아팬 강성구씨 (서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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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09:39:18
그런데 저는 좀 이상한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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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나름 데이터 분석 해서 자릴 잡은 사회인 야구 좌익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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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 씨는 "KIA팬으로서 최정 선수가 지난주 KIA와의 경기 때 사구를 맞아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홈런 신기록 달성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KIA 김도영 선수가 최정 선수를 롤모델 삼아 홈런을 뻥뻥 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올해 우승은 KIA 타이거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기승전 기아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