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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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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8:41:04

생애 첫 덕질이였던 아이즈원은 열심히 덕질하던 중에 갑자기 조작이 터져서 3개월 동안 공백기가 생기고,

아이즈원 해체 뒤에 한동안 케이팝을 안 좋아하다가 이달의소녀를 만나고 다시 덕질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반년 조금 넘었을까요? 임금 체불 터지고 단체 소송 뉴스들이 뜨면서 자연스레 그룹이 터졌습니다

그 뒤로 또 다시... 케이팝을 떠나있다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아일릿을 잡았는데 이번엔 갑자기 소속사가 터지네요


이쯤되면 정말 케이팝을 떠나는게 맞나봅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사랑해도 자꾸 뭔가 터지니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멤버 병크가 터지면 그냥 한숨쉬고 탈빠를 했을텐데 멤버들 잘못이 없어서 더 힘듭니다. 팬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거라고는 응원밖에 없어서 더 힘듭니다

오늘 민희진씨 기자회견도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 그냥 이 사건때문에 죄없는 아이돌들이 어른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사건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언급인걸 알면서도 그냥 보는 내내 심란해서 한시간 정도 보다가 껐네요

여러모로 어지러운 하루입니다... 그냥 맘 편히 덕질하고 싶은데 세상이 가만 놔두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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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18:43:20

22년에 데뷔했던가? 그닥 존재감 없는 CSR은 어떤가요.

https://youtu.be/6vbwpEc0EeA

 

여자친구 빙의된 걸그룹 느낌.

WR
2024-04-25 18:45:43

하하... 여기도 좋아했습니다... 소속사가 너무 작고 멤버 공백기 길어지면서 활동도 뜸해져서 그냥 놓아줬어요. 그 뒤에 아일릿을 잡은거구요...

2024-04-25 18:50:36

여기 좋아하는데, 활동도 안하고,

갑자기 태국에서 하는 중국 서바이벌에 멤버들 내보내고...

신곡 듣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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