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블루레이‧DVD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하이브와 민희진 사태를 보며 든 길고 얇은 생각들...

 
1
  1337
Updated at 2024-04-25 19:12:22

하이브와 어도어라고 하지 않은 이유는 오늘 그 대살굿을 보고나니 어도어가 곧 그녀인 것 같아...

불과 몇개월 전 경찰의 언플에 고 이선균씨가 목숨을 끊었죠.
제 주변에는 아직도 이선균씨에 대해 '내가 연예계 인맥으로 들어서 아는데 그거 사실...' 이라며 이러쿵저러쿵 잰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귀로 흘려 보냅니다만은 속으로 '그 진실 한가닥으로 하고싶은 말이 대체 뭘까? 나는 정의롭다? 내 인맥 쩔지? 뭐 그런건가' 하고 맙니다만 제가 아는 진실은 여전히 대중은 언제든 징표 찍힌 마녀에게 돌을 던질 준비가 되어있고 지능이나 감성 영역 밖에서도 그건 자동적으로 작동 한다는 겁니다.

'대학생놈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데모나 한다'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 대사를 보며 또 그의 변화를 보며 우리는 지난 역사를 타산지석 하지만 당장 현실의 눈앞에 주어진 상황과 먹이가 올려진 천칭이 대칭한지에 대해선 난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여러 이해관계와 앙금 속에서 클리크를 수정하는 자기자신에게 꿋꿋이 세뇌를 거는 느낌이랄까요?
저 역시도 그 감각에서 자유롭지 못하겠습니다만은...


2
Comments
5
2024-04-25 19:19:34

 쉽게 쓰면 더 읽기 쉬울듯 하네요

WR
2024-04-25 20:02:35

소금은 짜니까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