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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민희진에 대한 여론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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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0:01:44

여기 여론이 민희진이 까이는 내용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유튜브 sbs뉴스에 기자회견 한 영상 한 파트 편집해서 올린 영상 댓글 보니 

상위 댓글들이 대부분 민희진 쪽이네요? 뭔가 인지부조화의 느낌이...

 

물론 그 상위 댓글에는 단순 재미거리 혹은 밈 소재거리의 우호적 댓글도 보이는데

진심 하이브 탓을 하면서 민희진 쪽을 옹호하는 댓글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뭔가 이곳 분위기를 보고 봐서인지 영 적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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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20:02:29

그러니까요. 저도 여기서만 보다가 유튜브나 다른 게시판 보고는 좀 놀랐어요. 민희진 팬클럽이 있는 줄 알았어요.

15
2024-04-25 20:02:52

개저씨랑 여자라서 당했다 때문에 그런것도 있는것 같더군요.

29
2024-04-25 20:03:21

저도 그 우호적인 댓글들 보면서 아..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기당하는구나

논리적 이성적 사고보다는 감성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이런 생각 들었네요.

1
2024-04-25 20:19:00

18대 대선도 온라인 분위기는 문통 압승이었죠... 뭐 결과는... 인터넷 여론은 참조할 가치는 있지만 전적으로 신뢰하기에는 모수가...

12
2024-04-25 20:04:11

글쎄요..

그냥 인터뷰 하는 꼬라지 보니까

저 정도 수준밖에 안되는데 진짜 경영권 독립같은일을 할수나 있었을까 하는 아이러니인거 같은데요..

4
2024-04-25 20:05:25

어쨌던 먹히는거 보면 민희진도 만만치 않구나 싶긴 한데 하이브의 차분한 대응을 보면 민희진이 뒤집고 들어갈 빈틈이 없는거 같아요

WR
1
2024-04-25 20:05:55

 민희진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명예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정도면 반반도 아니고 완전 여론전은 승자라고 봐도 될것 같네요. 적어도 이번 기자회견에서의 자신의 모습(패션 스타일 포함)이 전략이었는지 원래 그런건지 확신 못해도(원래 그런것 같기는 함) 성공이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하이브 이미지만 점점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6
2024-04-25 20:05:56

변호사가 인정(미수범은 처벌받지않는다)까지 한 마당에 싸고 도는건 웃기는 이야기일뿐이죠.

9
Updated at 2024-04-25 20:13:02

업무상 배임죄는 미수를 명확하게 처벌합니다. 변호사가 제기한 것은 실행 착수를 안해서 미수도 성립 안된다 였는데 하이브측은 실행착수를 인정하는거죠. 하이브에서 김앤장 자문을 받고 움직일 정도면 막무가내로 움직이는 것은 아닐텐데.. 아무래도 드러난 사실로만 보면, 외부투자자를 만났다고 보고 착수 인정하는 것 같고 민희진측은 자신이 직접 안만났다, 만났다는 투자자 데려와봐라 대질심문 가능하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 같고요.

2024-04-25 20:16:34

제가 실행 착수를 안했단것을 잘못 미수라고 했네요. 여튼 그런 구상을 한건 사실이라는 인정이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12
2024-04-25 20:06:15

오늘 인터뷰보기전에는 당연히 하이브쪽이었는데

지금은 어느쪽도 아니고 좀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dp야 당연히 연령대나 성별로 봤을때 민씨쪽에 안좋은 시선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3
2024-04-25 20:38:23

저도 여기 한표...

사우디 국부펀드 뭐 이런거나 무속인 언플은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나머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2024-04-25 20:06:46

기존 여론 자체가 기울어졌긴 했었죠.
찍어내려고 작정한 하이브였는데 기자회견 무쌍파 대살굿 퍼포먼스로 일단 마냥 민썅년 민두광 분위기는 아니게 되었는데 어차피 시시비비는 법정공방이 될거고 조만간 2차 여론전 벌어질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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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20:10:25

맞아요 하이브도 굳이 무당이니 그런 여론전을 할 필요가 있나요?

마냥 침착하게 대응한다고 보긴 좀...

근데 여론반전에 또 걱정은 뉴진스가 너무 민희진에게 못 벗어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2024-04-25 20:11:50

저도 가장 걱정이 뉴진스 자체입니다.

2024-04-25 20:08:11

SM엔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절부터 코어 층 늘 있어 왔어요.

WR
1
2024-04-25 20:09:10

딱 여론전만 보면 이게 턴제 게임으로 보자면 이번 턴은 민희진의 초필살기에 크리티컬까지 들어간 상황이네요. 지금 댓글 더 보다 나왔는데 댓글 흐름은 완전 민희진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습니다. 

3
2024-04-25 20:09:59

소수의견은 정의로울거야라는 반골정서가 있죠.

12
2024-04-25 20:12:28

 하는 짓이 너무 븅신같아서 그런짓 저지를 위인도 못된다는 이유로 동정 받는거라니 본인이 들어도 웃지도 못하겠군요

5
2024-04-25 20:19:45

블라인드에서 회사 뒷담화하는 수준이라 직장인의 애환과 심정을 미디어 예술로 승화시켜서 그런 것 같네요.

WR
1
2024-04-25 20:21:07

댓글 분위기 봐도 그렇고 딱 이거네요! 직장인의 애환과 심정을 미디어 예술로 승화 ㄷㄷㅎㅎ

3
2024-04-25 20:20:29

뉴진스 살릴려면 민희진이 다 포기해야 할 겁니다. 그냥 뉴진스 잊고 독립해야 하는데, 팬들 중에는 한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 보군요. 그럼 둘 다 죽는거죠.

3
2024-04-25 20:23:46

영게 봐도 느끼죠

DP와 대중은 다른적이 많죠 ^^

1
2024-04-25 20:24:04

민희진과 뉴진스를 한몸으로 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3
2024-04-25 20:27:53

커뮤니티마다 분위기가 다르긴 한데

연령층이 어리고, 여성 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시원하다는 의견도 많이 보이긴 하죠

그런데 회사와 법이 어떤 기준으로 돌아갈지 생각해 보면 뭐...

2024-04-25 20:38:35

그냥 다시는 엔터주 섹터 투자는 할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3
Updated at 2024-04-25 20:48:31

여론이 좋다기보다는 일단 누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떠나 그래도 케이팝 이끌고있는 거대기업의 디렉터라는 사람이 기자회견 역사상 하도 범상치않은 말과 행동을 거침없이 해버리니 뭔가 동물원 푸바오 보듯이 신기하게 본거 같습니다. 저도 잘잘못은 뭐 나중되면 밝혀질테니 두고볼일이고 일단은 헛웃음터지면서 한편의 스탠딩코미디본거같았습니다.

WR
2024-04-25 21:03:00

실제 유튜브 뉴스들 들어가서 댓글 쭉 보다보면 그냥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 진심 하이브를 나쁘게 보고 민희진을 응원하는 댓글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ㄷㄷ 이정도면 여론은 민희진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봐도 되죠. 물론 이곳 여론과 비슷한 댓글을 달고 있는 사람도 보이지만 비율상 훨씬 적은 것 같네요. 

2024-04-25 20:59:21

기레기들은 장사가 되는 방향으로 쓰겠죠.

하이브 광고가 없거나..... 이슈를 키워서 조회수를 늘리거나....

만약 하이브가 삼성 계열사였다면???  

아마도 기레기들이 민희진씨는 희대의 쓰레기로 표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ㅎ

WR
Updated at 2024-04-25 21:07:01

제가 글 쓸 때 본 영상은 그냥 기자 의견 없는 뉴스 영상입니다. (그냥 기자회견 한 파트 떼어온) 지금 그닥 민희진이나 하이브를 대놓고 까는 뉴스는 거의 없는 것 같고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어떠한 행동과 말을 했다 정도만 나오고 있는데(언론사가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지는 않다는 말) 제가 지금 여러 기사와 뉴스를 봐도 댓글 분위기는 거의 민희진 쪽이긴 하더군요.

2024-04-25 21:21:24

 개인 노트북 아직 반납안했다는걸 보니 그게 핵심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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