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민희진의 기자회견을 보고 나서 뇌피셜
1. 민희진은 분야에 있어서는 확실히 능력있는 여자이다.
밀고 나가는 추진력 실행력등은 정말 최고로 보인다.
그리 잔머리를 쓰는 스타일은 아니다.
2. 민희진은 독불장군 스타일인지라 당연히 주위에 적을 만든다.
대화하는 방법을 잘 모르며 나를 풀어내는 데에만 집중을 한다.
상대의 감정이 나를 풀어내는데에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난 나다. 왜 내가 옳고 잘하니깐 내말이 다 맞아
3. 민희진은 회사의 경영자로 어울리지 않는다.
경영자가 아니라 뉴진스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워크홀릭 임원으로 어울린다.
당연히 위에 사장 말은 전혀 듣지 않는 직장인의 자세가 거의 없는 사람이다.
여러 레이블을 가진 회장이나 사장입장에서는 각 사업단위로 종합해서 봐야 하지만
민희진은 세상을 하위레이블 뉴진스 입장에서 밖에 안본다.
4. 민희진은 주식스탁옵션관련해서 주주간 계약 즉 본인한테 불리한 조건의
계약에 잡혀있다. 스탁옵션을 행사해서 받은 주식에 대한 불리한 형태의 옵션이
예를 들어 주식을 전량 매각해서 팔고 나갈 경우 동종업계등등에 일할 수 없는 조건등이 걸려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걸 본인은 노예계약으로 칭하는듯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게 협상이 제대로 안되서 출발한 듯 합니다.
5. 민희진은 본인이 지배종속간의 회사에서 종속회사 위치라는걸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어도어의 뉴진스를 잘되게 만들면 그게 주주를 위한 최선의 길인데
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 하이브와 나는 대등한 관계이다.
난 뉴진스를 대박으로 만든 사람이야 !
-> 저야 한국적인 지배종속간의 회사에서 오랜동안 근무한 경험으로는
하이브는 뉴진스가 타격을 입어도 이 정도는 감수할만큼으로 누군가가 대노했다.
'민희진은 더이상 못 봐주겠다. 충분히 짤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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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번 항목도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하이브 주장 겨울.올초부터 감지 어쩌구 이야기나온거나
민희진씨가 1월부터 협상이야기 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