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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시혁은 개저씨 일까? 호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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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1:53: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31040?sid=102

 

[요약]

 

- 방시혁은 지난 해 1분기, 하이브가 100% 보유중이던 어도어 지분 18%를 민희진에게 넘김

 

- 민희진에게 지분을 넘기던 시점의 어도어 한 주당 가격은 6700원으로 추산됨

 

- 민희진은 이 6700원짜리 주식을 한 주당 1988원에 매입함 (하이브 주주들 피꺼솟할 가격)

 

- 방시혁은 주주들의 반발이 심할것이 자명함에도 어도어지분 가치의 1/3도 안되는 가격에 18% 라는 엄청난 주식을 민희진에게 넘긴 것 (월급사장에게 줄 수 있는 어쩌면 최최최최고의 대우가 아닐까 생각)

 

- 현재 증권가에서 추산하는 어도어의 기업가치는 적게는 3400억 많게는 5000억 까지로 추산됨, 2025년엔 2조원에 달할거라는 전망도 있음

 

- 민희진은 헐값에 매입한 주식으로 이미 수백억의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상황임. (매입 당시 11억 4000만원가량을 썼고 현재 가치는 수백억에 달함)

 

여기서 한 가지 눈여겨 볼 점은 거래시기인데 23년 1분기는 뉴진스가 빌보드 탑100에 들어서며 만개하려던 시점임, 자 그럼, 주주들의 반발을 묵인하면서 중박은 확정, 초대박초입에 들어선 자기업의 지분 18%를 민희진의 능력 하나믿고 1/3도 안되는 헐값에 넘긴 방시혁은 개저씨 일까? 씨발새끼일까?

 

아니면 은인일까?

 

판단은 보는 사람의 몫...

 

즐거운 점심시간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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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4-04-26 11:53:05

 나의 아저씨같음

11
2024-04-26 11:54:12

나의 호구 아저씨

WR
2
2024-04-26 11:54:27

방동훈 부장림...ㅠ

11
2024-04-26 11:53:21

사귀다 헤어진게 아니면 왤케 많이 퍼줬냐 이런말들도 농담으로 하더군요 ㅋ

여튼 충분한 보상은 했다고 봅니다. 

2
2024-04-26 11:53:49

능력있다거 그만큼 ..금전적으로 대우해준거죠..그럼에도 불구하고..여기까지 온거는 순전히 민의 욕심이죠..ㅎㅎ뉴진스로 방탄으로 성공한 빅히트처럼 되고싶은..
..결론은 퇴출~ ㅎㅎ

9
2024-04-26 11:53:51

 확실한건 앞으로 이렇게 주식 대량으로 넘겨주는 투자자나 투자사는 없어질겁니다..

2
2024-04-26 11:55:44

하이브가 오히려 주주들한테 소송당해도 싼 상황인것 같네요.

WR
Updated at 2024-04-26 11:57:08

하지만 어도어가 어마어마하게 짧은 시간에 4대 엔터와 견줄만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니 주주들은 해피해피하겠죠ㅎ

1
2024-04-26 11:56:19

가능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주총 소집후 민희진 사퇴시킨 다음 이사진 새로 임명한 후..뉴진스 계약을 하이브로 이관시킵니다.

힘든 상황인 뉴진스를 전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그리고 어도어는 청산시키는거죠...민희진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구요...

WR
2024-04-26 12:04:39

이 경우 아티스트들과 민희진 대표간의 관계가 어느정도로 형성되있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 같구요. 민희진의 낸 퍼포먼스를 하이브가 낼 수 있느냐도 관건이 되겠지요ㅎ

1
Updated at 2024-04-26 12:10:10

민희진이 낸 퍼포먼스랑은 관계없구요,,,

저 생각은 민희진의 이익을 최대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어차피 민희진 내보내야하니 죽이되던 밥이되던 하이브가 뉴진스를 맡아야할 것이고

뉴진스도 계약해지 사유가 없는 한 남아있어야 하죠.

이 상황에서 민희진의 18% 지분가치를 뉴진스 계약이관을 통해 최저로 낮추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갑의 횡포인데..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3
2024-04-26 11:56:41

 제목을 보고 바로 든 생각은 개호구... 

2
2024-04-26 11:56:52

오히려 방시혁에게 배임을 물어야 할 판 아닙니까?

WR
1
2024-04-26 11:58:07

에이~ 23억 적자인 회사에 CEO 똘똘한 애 데려와 앉히고  3000~5000억 가치 기업으로 만든건데 주주들 한테도 방시혁은 은인이죠ㅋㅋ

7
2024-04-26 11:57:32

??? : 아몰랑 내가 얼마를 벌었던 그건 상관 없고 방시역 박지원 다 나를 부당 대우 했었고 하고 있고 죽일려고 하고있어!!

2
Updated at 2024-04-26 11:58:25

여기도 아이돌그룹 하나 새로 나오면 최애니, 내 스타일이니 난리도 아니죠..

댓글부대 돌리지말고 직접 맞다이하자.

그럴거면 방시혁이 방문고리를 잡고 들어가야지요 기자회견하면서 쌍욕할게 아니구요..

민은 민대로 방이 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언플한거지요.
걔라고 댓글부대 안 돌리겠어요..
그 바닥에 짬밥이 몇년인데요..

이쯤되면 민은 할말 다했고 방은 대응하겠죠..
어쨌든 이제는 누가 재판 준비를 잘하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방시혁이가 준비를 더 잘할거라 봅니다.

WR
2024-04-26 11:59:50

판사님: 이제부턴 제게 맡기십셔 여러분

1
Updated at 2024-04-26 12:00:15

 성과금을 스톡옵션으로 준거고, 상장 주식이 아니라서 100% 주주가 하이브인데 주주 불인고 그거 없습니다.

스톡옵션에 콜옵션 달렷으면 민희진 노예계약임

WR
6
2024-04-26 12:03:15

"하이브는 애초 민희진 대표에 연봉 5억원과 스톡옵션을 약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민 대표 측이 스톡옵션 세율이 높아 실익이 적다고 항변하자 싼값에 주식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 지분 18%에는 환매청구권이 딸렸다. 원할 때 하이브에 지분을 되팔 수 있다."

 

라는군요...

2
2024-04-26 12:55:41

스톡옵션이 아니라 주식을 줬습니다. 

 

현재 민희진은 18% 소유중입니다. (18% 살 권리만 갖고 있는게 아니라 이미 구입 완료)

 

4
Updated at 2024-04-26 12:20:55

제2의 민희진을 꿈꾸던 수많은 여성디렉터들 앞으로 국물도 없게 상황이 되버림

4
2024-04-26 12:21:12

방시혁은 우리가 생각하는거 보다 영리한 사람입니다.
아시겠지만 초창기 매니지먼트 협회나 방송사가 방시혁을 어떻게 대했는지 알고 있죠.
그런 그들을 꼼짝못하게 했던게 방시혁입니다.
그걸 증명하는 일련의 사건들도 있었고요.
그리고 민희진이 기자회견하기까지의 과정사이에서 하이브가 먼저 선수를 친걸봐도 기자회견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주가가 어떻게할지 예측못했을까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민희진이 멤버 문자, 카톡등을 공개한것도 하이브에서 안고간다는 발표를 하고나서 입니다.
무속 기사도 전부 기자회견전에 모두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그런 행동을 한겁니다. 모두 간파당했으니 멘붕이 온거고 변호사조차 말리지 못할 정도의 행동을 한거죠.
진짜 급해진건 방시혁이 아닌 민희진이라는 얘기니까.
문자나 카톡도 지금이 아닌거 분명하죠. 안고간다는 발표후에 온건 아닐테니.

2024-04-26 12:47:21

민희진 없는 어도어 가치가 어느 정도일지에 따라 민희진이 받은 대가가 적절한지 여부는 달라지겠죠.

2
2024-04-26 13:29:55

돈주고 고용해서 일시켰고, 성과를 내서 보너스 준건데...

은인이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네요.

일한만큼 받은거죠

WR
4
Updated at 2024-04-26 15:07:55

일한 만큼 대가를 지불하고 보너스도 챙겨줬는데 (제 기준 과하다 못해 차고 넘치게) 통수치는건 괜찮구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고용주를 개저씨 만들고 씨발새끼 만든건 괜찮구요? 은인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치고 천하에 쌍놈 만들려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애들도 아니고 그 바닥에 잔뼈가 굵어 통뼈가 된사람이?^^;

 

관련하여 오르곤님의 의견들을 쭉 보니 민희진을 상당히 옹호하시는데... 자본을 대주고 밀어준 사업주를 병신 만드는 걸 넘어 자신을 믿고 사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맡겨준 자회사를 모기업으로 부터 뺏으려 획책하는 행동은 실력이 얼마나 출중하던 인성이 얼마나 대단하던 절대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사회가 돌아가는 원리와 원칙을 송두리째 짖밟는 행위에요. 돈 벌어다 주면 싸가지없고 통수쳐도 땡큐라고 하신부분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도 지근거리에서 저희 대표님 모시며 숱한 사장님들 만나보는데 말이죠 결국 일은 사람이 하는거구요. 돈만 잘벌어다주고 인성 개차반에 통수치는 쭉정이 치고 마무리 좋은 꼴 본 적 없습니다. 만약 오르곤님이 사업을 하신다면 절대로 주의해야 할 인간부류가 바로 돈 잘 벌어다 준다는 명목으로 위아래 없고 신의도 지키지 않는 인간들입니다. 걱정되서 주제넘게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1
2024-04-26 20:34:42

통수 치는건 안되죠

따라서 통수치는것만 얘기하면 됩니다. ..그건 뭐 이제 결과 나오겠죠.

다만 그 과정에서 왜 은혜를 입었느니..실력도 없으니 하냐는거죠.

WR
2024-04-26 21:12:42

실력없다 한 적 없고 은혜입었다 단정 한 적 없습니다. 다만 그 판단과 시점을 각자에게 맡긴거죠

11억을 700억으로 1년 반만에 만들어준 발판을 마련해준 사람을 누군가는 은인으로 여길 수 있는거 아닙니까? 민희진 혼자 잘나서 그런 거대한 부와 성공을 축적한게 아닙니다. 160억이라는 거금을 몰아주며 전폭적으로 지지한 하이브의 판단과 자금력이 바탕이 됐기에 나올 수 있는 결과물 이라는거죠.

지금 민희진씨는 그 엄청난 바탕을 제공한 이들을 개저씨니 씨발새끼니 쓰레기 매우 공개적으로 공격함은 물론 하이브 아니어도 갈 곳 많았다느니 하며 누가보면 무일푼 자수성가라도 한냥 떠들고 있는게 같잖을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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