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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그들도 우리처럼> 심혜진님 미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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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2:45:59


안녕하세요.
키루입니다.

<그들도 우리처럼>을 최근 2주 사이에 두번 관람하였습니다. 못 본 작품이었는데 영화가 정말 맘에 들었고 좋았습니다. 아까 아침에 영화 속 데이트 장면이 생각나서 다시 처음부터 관람하였네요.

심혜진님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문성근님 젊은 시절 모습도 정말 멋지시구요. 바다가에서 데이트 했던 예전 저의 모습도 상상을 해봤네요. 하핫. 젊었을 때가 가끔 그립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마다 ‘지금도 젊어~’ 라고 되뇌이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님의 서명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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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6 13:07:18

예쁜 옆집 누나이거나 고운 새댁같았던 시절이네요. 이런 시절들이 박제처럼 언제나 기록되어 있으니 나이드는데 부담과 두려움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ㅎㅎ

WR
2024-04-26 13:29:28

너무 아름다우시더라구요. ^^

2024-04-26 13:08:59

심혜진은 실물보다 화면이 훨씬 이쁘더군요.

WR
2024-04-26 13:29:53

그렇군요. ^^
실물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

2024-04-26 13:12:49

저랬는데, 

이후에 초록물고기에서는....

WR
2024-04-26 13:30:10

초록물고기 때도 저는 좋더라구요. ^^

2024-04-26 13:14:58

그들도 시네키루님 처럼~

WR
2024-04-26 13:30:17

크흐. ^^

2024-04-26 13:19:31

어렸을 적에 우묵배미의 사랑이랑 이 영화를 비디오로 보고서는 정말 충격받았네요. 우리 영화도 이렇게 좋은 영화가 있구나 싶었죠. 심봉사가 눈을 뜨듯. 동네 동시상영관에서 틀어주는 한국영화라는 게 꼭지딴, 검은 모자 이런 영화들이었는데 한국영화는 왜 다 이 모양이냐 했었죠. 감독에 대한 기대치가 생겨서 베를린 리포트도 비디오 빌려서 보는데 외국인 남자 배우분이 너무 발연기를 해서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다시는 외국인 쓰지 마라 그런 생각까지 했었네요. ㅎㅎ

WR
2024-04-26 13:33:09

<우묵배미의 사랑> 작년에 처음 봤는데 영화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속 대사들이 참 좋았고 재미있었던 부분이 많았어요. ^^

2024-04-26 14:23:14

제 얼굴이 보여요? 지금은요?
이젠 안보이죠? 정말 안보이죠?
전 송영숙이 아니에요
이금란 그게 제 진짜 이름이에요
그 여자가 누굴 줗아하게요?
내 얼굴 보지 마세요 창피해요

외우고 다닐 정도의 고백 대사였네요
그때 심혜진은 여신이었습니다

WR
2024-04-26 14:33:26

저도 이부분 엄청 좋았어요. 나중에 문성근도 자기 실제 이름 말할 때 좋았구요. ^^

2024-04-26 14:26:07

초록물고기....

WR
1
2024-04-26 14:33:59

7월에 일본에 블루레이 나오던데 <오아시스>와 함께 주문하려구요. ^^

2024-05-01 14:27:05

박광수 감독 그 섬에 가고싶다도 괜찮읍니다. 

WR
2024-05-01 15:21:40

아직 못 봤는데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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