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프라임차한잔
2
피규어‧소장품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롱블랙 커피

 
1
  871
Updated at 2024-04-26 14:31:16

전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만 다큰 성인이라서 쓴?! 에스페레소도 마실수가 있습니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3-4배 정도 넣어 희석해서 마시는걸 아메리카노라고 하는데 문득 에스프레소와 물을 1:1로 섞어먹는걸 지칭하는건 없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찾아보니 claude3가 헛소리 한게 아니라면 롱블랙(Long Black)이라고 하고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즐겨마신다고 하네요. 지금 졸려서 잠을 깨려고 롱블랙을 마시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게시물 카테고리는 차한잔입니다.

17
Comments
2024-04-26 14:34:13

https://m.blog.naver.com/iomma/220019351448 

WR
1
2024-04-26 14:36:06

다양한 커피 마시는 방법인데 롱블랙은 없네요!

Updated at 2024-04-26 14:38:00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17185&cid=43667&categoryId=43667
저도 롱블랙이란걸 호주에서 첨 맛봤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자마자 몇일 잠을 못잔게 한국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와 비율이 달라서인것을 호주에서 1.5년을 살고와서 한국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WR
2024-04-26 14:38:45

먼저 알고 계셨군요!

좀 진하게 먹고 싶을때 그리하려고요 ㅎㅎ 

2024-04-26 14:38:20

 호주 워홀때 롱블랙 많이 먹었죠

한인 커피숍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냥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ㅎㅎ

아니면 1:1 비율에 다른 무언가가 있는데 제가 막입이라서 몰랐을지도....

WR
2024-04-26 14:39:44

희석 비율의 차이일뿐인것 같으니까 진하기만 달랐을것 같네요 ㅎ

Updated at 2024-04-26 17:04:40

아메리카노랑 같지만
호주 뉴질랜드서 물을 덜 넣고
머그잔 보다는 영국식 잔이나 라떼잔에 내놓는게 롱블랙이라 하더군요 ^^,
진하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들어가는 샷은 동일해서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 하는게 더 진합니다.
라면스프 하나로 물조절 해도 염분은 똑 같으거 처럼..
물이 먼저 다 에소가 먼저다 뭐 이런거로
한때 다투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라 합니다 ^^;

WR
2024-04-26 14:50:17

ㅎㅎ 저도 좀 보니까 물 먼저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크레마 거품이 사라질까봐 그러는것 같더군요.

1:1의 롱블랙을 만드려면 아메리카노는 3-4배의 물을 넣으니까 샷2개 이상 추가해야 맞을것 같네요 ㅎ 

2024-04-26 14:53:06

물에 에스프레스를 넣으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스에 물을 넣으면 롱블랙..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물론 비율은 다르고요~

2024-04-26 15:45:31

저도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쓴놈이라 롱블랙을 자주 마십니다. 저희 동네에는 롱블랙 파는 매장이 더러있어서 아메리카노보단 거의 롱블랙 위주로 마십니다.

WR
2024-04-26 15:46:29

우리나라에도 그렇게 파는곳이 있었군요!

1
2024-04-26 15:56:16

브라질에서 까리오까 라고 있는데,, 에스프레소와 물을 1:1 정도로 섞어 만듭니다. 

같이 탄산수도 한 잔 나오고요.  예전에 즐겨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WR
1
2024-04-26 15:58:39
까리오까 커피(Carioca Coffee)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의 전통 커피 문화를 반영하는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 음료입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물, 설탕을 섞어 만듭니다.
설탕을 넣는 것이 전통적인 스타일입니다.
우유나 휘핑크림 등의 첨가물은 일반적으로 넣지 않습니다.
한 모금 머금으면 단맛과 커피향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에스프레소 본래의 강렬한 맛과 향이 물과 설탕에 의해 부드러워집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1~2샷을 잔에 따른다.
뜨거운 물 4~6온스를 부어 희석한다.
1~2티스푼의 설탕을 넣고 잘 섞는다.
간혹 계피가루를 약간 뿌려 마무리한다.

까리오까 커피는 리우데자네이루 까페와 주택가에서 즐겨 마시는 전통 커피로, 활기차고 명랑한 브라질 문화가 배어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하나 더 배웠습니다!
Updated at 2024-04-26 16:28:35

 인공지능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렸군요.ㅋㅋ

롱블랙과 아메리카노의 차이는 농도가 아니라 에스프레소와 물을 따르는 순서입니다. 아메리카노가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하는 것이라면 롱블랙은 물에 에스프레소를 붓는 것이죠. 보통 에소2샷을 100~120mm의 물어 붓습니다. 그러니 대략 비율은 1:2정도 되죠. 아메리카노의 비율이 1:4이니 그보다 훨씬 진하기는 합니다. 폴 바셋에서 롱블랙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보통 표준 에스프레소보다 물이 비슷하게 더 들어가는 건(1:1) 롱 블랙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룽고라고 합니다.  다만 이 경우레는 추출과정에서 물을 더 쓰는 것으로 롱블랙의 붓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에도 룽고 메뉴가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도 룽고가 대부분 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WR
2024-04-26 16:30:24

안그래도 가끔 인공지능이 헛소리해서 단서를 달아두긴 했는데 말이죠 ㅂㄷㅂㄷ

rockid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전문가의 향기가;;)

아까 마신건 룽고였네요. ㅎ

1
Updated at 2024-04-27 21:07:09

https://youtu.be/fuTvpHXELnI?si=g9gF3yJCHCusJt5p

인공지능이 틀긴건 아닙니다.
룽고는 섞는 물양의 차이가 아니고
기계에서 추출을 더 하는 것입니다.^^;
에스프레소와는 맛 자체가 다릅니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섞는 물의 양의 차이일뿐
에소와 물의 섞는 순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아메리카노에 비해 작은 라떼잔을 쓰는
롱블랙은 크레마가 눈에 잘띄기도 하고
물을 먼저 넣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미관상 대부분의 아메리카노 제작자들도 에소를 나중에 첨가합니다.
물섞는 순서로 나누는 것은 좀 잘못알려진듯 합니다.
미군들이 유럽에서 너무 쓰니까 물 더 부어먹은데서
유래는 했다고 하지만
실제 아메리카노 메뉴를 물을 나중에 부어 만드는데는 거의 없을 겁니다.

WR
Updated at 2024-04-27 09:31:26

잘봤습니다. 크레마 차이라고는 해도 순서가 뭐 중요할까 생각했는데 역시 중요한건 비율과 그로 인한 진하기 같네요. 룽고도 좀 다른거군요. 룽고는 그냥 더 오래 추출한거니까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