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J팝가수가 비와당신을 한국어로 깨꿋하게 부르네요 ㄷㄷ

우리나라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몇 년 했다고 합니다

 같은 노래를 들어도 이렇게 느끼는게 다를 수 있군요.

전 둘다 목소리에 뽕필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듣기 영 거북한데 전혀 다르게 들리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네요.

https://youtu.be/qOKZK6fRDNg?si=FAT6YCXI-zgSoy-C
원곡도 들어보시구요

저도 무척 좋았습니다.

아...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사실 조용필팬으로서 요즘 저 '가왕'이란 단어를 이리저리 너무 막 갖다 써서 거부감이 상당한데, 그 거부감이 싹 사라질 만큼 영상이 아름답네요.

제가 자주 듣던 럼블피쉬 버전 공유해봅니다.

https://youtu.be/rCim2a9h69M?si=Fe7igbZBXDqGT255

일본은 트롯 대회를 펼쳐서 엔카가수 1명과 일반 장르 6명(대체로 발라드)을 뽑았고

우리나라는 가왕이라고 하고는 트롯 가수만 불러다 경쟁시켜 7명을 뽑았죠(린도 트롯을 부르러 참가).

한일트롯여전사들의 맞대결이라고 소개하길래 

당연히 트롯대결인 줄 알았는데 그냥 아무 장르나 대결하네요.

트롯을 기대한 시청자들은 어리둥절.

종잡을 수 없는 엉망진창의 대결인데도 한일 대결만으로 화제가 되니, 

욕 먹지만(딴 거보다 학폭을 아름답게 포장해주는 버릇) 그래도 방송국에서 모셔가는 서PD답군요.

결과적으로는 일본가수와 노래를 한국에 소개하는 MBN다운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네요.

일본엔 와우와 ABEMA를 통해 서비스 된다는데 얼마나 화제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친구 연습생출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말 잘할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마이진을 좋아하는데 이노래는 저친구가 더 어울리는것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