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AC/DC] 앵거스 영 21살때....그리고 현재 5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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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7-10 11:01:14
55년생 앵거스 영.
1976년 21살때 클립이랑 현재 2011년 56살 클립입니다.
참 이 분은 진짜... 젊었을 때나 지금 때나 한결 같습니다.
1.57m의 작은 키에 무대를 장악하는 저 뛰어다님, 미칠듯한 헤드뱅잉등등...
"난 기타 삑사리 나거나 리듬 틀려도 상관없으니 머리만 계속 흔들거야"하는듯한 저 거만한 행동들...
너무 멋있는 분 같아요 ㅎㅎㅎ 말 그대로 인생 자체가 자기가 말한대로 fucking rock n roll!이죠.
2011년 영상에서 기타 리프 떼창 대박이네요. 새삼 덜티 디즈의 리프의 위대함을 느낀달까..ㅋㅋㅋ
2:25초에도 저 포즈... 35년전 하고 똑같네요.
이 분 보면 마음은 항상 10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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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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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DC 정말 좋죠. 제가 한참 메탈을 들을때가 테이프 시절이라 나중에 시디로 넘어오면서 중복된걸 거의 안 샀는데 AC/DC앨범은 4장을 사서 가지고 있습니다. 뭔가 기타 사운드가 동글동글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아하는데 더 좋아하는 파트는 밑에 동영상에서 보컬을 하는 브라이언 존스 아저씨의 보컬입니다. 언제나 빵모자에 옆집 아저씨 패션을 하고 저런 목소리를 내시는 분이죠. ㅋㅋ
그런데 2000년대 초인가 90년대 말인가 마지막에 샀던 앨범에서 보컬이 바꿔서 한번 듣고 버렸던 기억이 나는데 아래꺼가 11년 동영상인데 브라이언 존스 아저씨가 보컬을 하네요.
초기 곡이라 위 동영상은 보컬이 초기맴버였을때 같네요. 그래서 전 밑의 동영상이 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