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다이어트] 한달에 5kg 씩 감량 가능한가요?

제가 두달에 16키로 뺐는데용
아침 사과한게 점심 저녁은 닭가슴살 백그람씩 먹고 매일 한시간반씩 걸었습니다

급하지 않으시면 한달에 2~3kg까지만 계획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운동과 병행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운동하시면 자연스레 식욕도 줄어들어요~

저도 177에 79였는데 지금은 62입니다 정상적으로 식사한지 두달됐는데도 매일운동을 하니까 살이 조금씩 빠지네요

가능은 한데 요요가 엄청납니다. 제가 네달동안 18킬로쯤 뺐었는데 돌아오는데 두달도 안걸렸습니다

현재 2주만에 3Kg 뺐어요.
하루 한끼만 먹고 아침 저녁에는 후라이 하나 또는 고구마 한개로 버티고 있구요
딱 한달만 이렇게 하려구요
살이 찐건 아닌데 2년동안 막 지내고 보니 어느날 배가 너무 나온거 같아서
헬스 끊고 운동 같이 하는데
몇년 전에도 이렇게 해서 뺐던적이 있기 때문에 좀만 버티려구요

전 11월부터 2월까지는 한달에 1Kg씩 3월부터 6월까지는 500g씩 감량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먹는걸 조금씩 줄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게 하고있네요.
갑자기 빼면 몸에 이상이 오기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3 금융권에서 대출을 ㅋ

운동은요?

소싯적 전문분야라서 진지하게 조언해드립니다. 운동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식단 자체가 영양불균형이 심하고 혹여 체중계숫자에 만족하시더라도 거울에 비친 몸에 만족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제가 딱 백일동안 8kg 뺐습니다..

180-80에서 72로요..

딱 두가지만 지켰습니다..

1. 탄수화물 섭취량을 반으로...한달정도 지나니 하루 밥 반공기 남짓 먹게되더라고요..대신 샐러드나 토마토등을 많이 먹고 고기등 단백질이나 기타 반찬은 평소대로 먹었습니다

2. 저녁식사이후 아무것도 안먹었네요..요게 좀 힘든데 한달정도 지나니 배고픈건 여전한데 참을수 있게되고 나중에는 공복감을 즐기게까지..;;

다이어트후 두달정도 지났는데..그냥 습관든대로 유지하고 평소 먹는거 크게 신경 안쓰는데 어제 재보니 72.3이더군요~

별 방법을 다 써도 살빼는것은 포기한 사람으로서 우선 체질부터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살찌는것도 집안 내력이 있더라고요. 식성또한 내력인것 같고 지금은 역시 살빼는것은 항상 진행으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몇키로 뺏다고 방심하면 요요현상으로 예전상태로 돌아가는거 금방이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포기상태로 그냥 즐기자 위주로 되었습니다.

한달에 2kg 빼는 방식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두 한달정도에 69에서 64정도까지 뺐는데~ 태생이 식탐이 없는 편이지만서두
무쟈게 괴롭더라구요~

혼다 살다보니 매일 먼가를 준비하는건 힘들어서 애초에 안먹던 아침을 먹었구요,(점심을 적기 먹기위해)

아침에 바나나1개, 점심은 어차피 회사에서 동료들하고 사먹으니깐....혼자 거르기도 머해서
밥을 반공기만 먹고, 저녁은 슈퍼에서 두부 한모 먹었습니다...ㅜㅜ

빵같은거 안좋아하는데, 다이어트 시작해서 일주일 지나니깐...빵이나 밀가루 음식이 얼마나 땡기는지...ㄷㄷㄷㄷㄷㄷㄷ

머....여튼 본인 하루 기초대사량보다 적은 칼로리 섭취하면 자연히 살은 빠지는것같더라구요~

대신에 자는시간을 제외하고 눈떠 있는 시간 내내 배고픔과 지내야합니다~

효소단식도 좋은것 같아요~ 체질개선도 되고, 난 10일 효소 단식해서 5kg 감량했습니다~

석사과정 전 179/ 72 석사과정후 몸무게 89가 되었는데
매일밤 치킨 + 호가든 먹으면서 40분 런닝머신 40분 웨이트 트레이닝 해서 21일만에 79만든 기록이 있습니다.

지금은 81이 되어버린게 함정...

빼는거야 일주일만에도 5킬로 뺄수 있습니다

유지가 어렵죠 ^^

96년 군기교육대에서 1주일에 8kg감량하였습니다.

78kg ->70kg

억울하게 군기교육대에 넣어주신 이열호 대위께 감사를 드립니다.

( 5분대기 훈련시 본인의 지시에 의해 훈련하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고 때마침 연대장이 방문하여
이를 지적하자 자신은 이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 모두 소대장과 분대장의 잘못으로 돌리던,
육군본부의 교범이 잘못되었다고 전화로 지적질하다 무시당하자 자신의 책상을 박살내던,,
백마부대 30연대 11중대장)

작년에 간헐적 단식으로 (일주일에 2번씩 24시간 단식) 두달동안 2킬로를 뺀적이 있는데요. 간헐적 단식을 중단하고 연말 동안 맛기행을 했더니 다시 원 체중으로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을 하고 단식은 하지않고 대신 음식을 조심해서 먹으니 다시 한달만에 5킬로가 줄었네요. 체중 조절 자체는 다이어트로 가능하지만 유지는 필히 운동이 동반되어야 하는것 같네요.

평생 지킬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해 보시고,
드시는 양의 현실적인 조절로 승부를 내셔야 차후에 쓰나미 처럼 몰려올..
요요현상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다이어트는 잠깐의 체중감량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만,
이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데는 다이어트보다 2~3배 이상의 고통(심리적,육체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잘 계획하셔서 꼭 성공하시기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