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BIFF 레드카펫 텅 비나..韓영화계 보이콧 선언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영화계가 부산국제영화제 자율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보이콧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
부 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이은 영화제작가협회장,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정윤철 감독, 방은진 감독, 고영재 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안병호 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영화계가 총 망라된 것.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비 대위는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신규 자문위원 68명을 인정할 수 없다고 법적 대응까지 나서면서 영화제에 대한 노골적인 간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화제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영화인들마저 불순 외부세력으로 몰더니 심지어 각종 매체를 통해 서울의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좌지우지하려 한다는 음해성 유언비어까지 퍼뜨리며 망국적인 지역감정에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321114043746
---------------------------------
정말 전체주의 국가로 가고 있군요.
이건 단순히 시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닭ㄹㅎ가 정권잡은 이후로 새눌당 소속 지자체장들의 70년대로 복고 바람이 장난이 아니죠..
그중 하나인게 지금 BIFF사태입니다.
그냥 성남으로 옮겼으면...ㅎ
글쓰기 |
보이콧해야죠. 해외 영화인들과도 협력해서 그냥 텅텅비게 만들어야합니다. 권위를 가지게 만드는건 ㅈㄴ어렵지만...망가지는건 진짜 순식간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