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시연기] 코엑스 디지탈쇼 구경갔다왔습니다...................
며칠전 미쓰비시6000에 대한 제비님의 엄청난(?) 뽐뿌에 토요일 되기만 기다리다가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사실 공짜 초대권을 동작이 굶떠서 여러번 놓치고..하이비잡지 초대권으로 다녀왔습니다..^ ^..
시청장소에 도착후 프로젝터 위주로해서 처음에는 쭉 한번 둘러보고 ..그다음에는 뒤에서부터 훑어서 올라오는 방법으로 관람하였습니다..기억을 잊어먹지않기위해 2번 복습한셈이지요...
시청회 여기저기에 삼성프로젝터가 가장 많이보였습니다..그만큼 삼성에서 신경을 많이쓰고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중 GLV업체에서 시연하는 삼성 800B를 유심히 보았습니다..삼성은 얼마전에도 보았지만 그때와 크게다르지 않았습니다..
절대블랙이 깊게 내려가지못하다보니 ..전체적인 영상의 색감이 밀도있게 착 가라않아야하는데..좀 풀어진 느낌입니다.즉..이천쌀밥처럼 찰지고 윤기있는 색감... 그런 부분이 부족한듯합니다..
윤시네에서는 200인치에 삼성프로젝터2대를 스택을 하여보여주는데...의욕적인 시도는 좋았지만..결과물은 않좋았습니다..주변 조명도 밝았고..패턴일치도 완벽하지않아서 흐리멍텅한 화면이더군요...
산요프로젝터는 예전에는 색칼라가 많이틀어져서 거부감이 많았는데..이번 Z2000은 많이 나아졌더군요. 좀더 개선되면 좋을듯했습니다...어두운 장면에서는 블랙이 좀 부였게 뜨는게 보였구요..
삼판식 DLP인 SIM2 HT5000을 보았는데.200인치정도 되는 스크린에 투사하였는데...크기가 일반 삼관정도의 크기더군요..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이놈은 예전 인포커스 DLP 3판식을 보았을때도 느낀점이지만 일반 가정용 홈씨어터는 아닌것같고 야외 자동차극장같은데에서 사용해야할듯합니다.
피크화이트와 블랙만 강조되고 그중간계조는 다날라가고 색감도 많이 틀어진 영상이더군요..얼굴이 나오는 영상에선 핫스팟 현상처럼 그곳만 밝게빛납니다..도저히 못봐주겠습니다.
avpriza에서 소니VW200을 시연하였는데 미쓰비시6000과 더불어 가장 궁금한 기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영상보다도 오디오에 더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여러가지 오디오 포맷별로 들려주는데 가정에서 듣기힘든 새로운 경험들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소니 VW200 영상은 사운드스크린에 투사하였는데..스크린 특성상 구멍이 미세하게 뚤여있는 스크린인데...그만큼 일반 스크린 보다 화질에선 손해입니다.
그래서 VW200은 전혀 제값 못한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블랙도 뭉개지고 ..화상의 경계면들이 다뭉개져서풀 hd의 특징인 칼같은 ..섬세한 영상도 못보여주었습니다..트랜스포머에서 검은색 로봇이 때깔도 안나고 형체가 다뭉개져 구분이 안될정도였습니다...
미쓰비시 6000은 스크린매니아에서 시연하였는데.. 150인치 스크린으로 시연중이더군요...시연장이 상당히 넓다보니 100인치정도로 보입니다.
스크린 전문업체답게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썼더군요..스크린 주변은 전부 암막처리하였고...프로젝터셋팅도 정확히 캘리브레이션된듯합니다..
화질은 한마디로 제비님 표현대로 가격불문 최고로 보였습니다..
처음 코엑스 도착하여 미쓰비시를 가장먼저보았는데...그때는 너무 기대를 하여서인지..그냥 괜찮군하였는데..다른제품들 쭉 둘러보고 다시한번 보니... 새로운 프로젝터를 본듯하였습니다...솔직히 다른제품들이 다죽어보였습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중 특기할만한 장면...스텔스 영화 전투 초반부를 보았는데 ,,제가 평소 보아온 이장면은 색감이 좀빠져있는듯한 흐릿한 영상이었는데....놀라웠습니다..색감이 좀더 진해졌고 장막이 한커풀 벗겨진듯 뚜렷한 영상이었습니다.
또한 150인치로 보면 굵은 붓으로 그린듯하게 화상의 경계면들이 뭉개져서 뭉툭한데...이놈은 가는 세필로 그린듯 풀hd의 칼같은 엣지감이 살아있더군요..즉..정세한 화면입니다..
또한 150인치임에도 영상이 밝고 임팩트감이 넘칩니다. 전체적인 영상의 색감도 고급스럽게 윤기가 자르르 흐릅니다..lcd 임에도 느낌은 dlp 다크칩3 이상급으로 보입니다.
나중 스크린매니아 사장에게 물어보았는데...이 스크린이 가정용으론 좀 밝은 스크린(REX3모델)이긴한데..블랙과 화이트를 최대로 끌어올려준답니다..믿거나 말거나지만 말입니다..
더쓰고싶은데..횡설수설하는것같고.....또한 계속 뽐뿌가 될것같고 이정도에서 멈출까합니다...
재미있는것은 업체들이 틀어주는 소스가 약속이나 한듯이 거의비슷했습니다..스텔스, 트랜스포머등등..따라서 서로 비교하기도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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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파이더맨3 시연할때 6000을 봤는데.. 그냥 시커멓게 암부 다 뭉게놓고 틀어놨더군요. 마치 나 블랙레벨 이렇게까지 내려간다~ 라고 자랑하는 듯이요. 계조고 뭐고 없이 그냥 깜깜했습니다. 게다가 색감은 왜이렇게 올려놨는지 스파이더맨 복장색깔이 시뻘겋게 너무 어색하고.. 이게 찬사받는 6000의 성능이라면 대실망, 저는 그냥 패스입니다. 설마 그렇진 않겠죠? 제대로 셋팅된 6000의 화면을 보고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