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질문] hw55 자가 설치, 조언 좀 주세요
디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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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3-31 23:46:16
2년전에 hc4000 사서 잘 써오고 있었는데, 최근에 3d 뽐뿌가 급오기 시작하니까 주체할 수가 없네요.
hc4000+100인치 쓰다보니 느낀 건데, 플젝 한번 설치하면 바꾸기는 쉽지 않고, 이왕 할 때 최대한 좋은 거 사는게 돈 버는 거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hw55+120인치로 고려하고 있는데, 이전처럼 업체설치로 해결하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예산을 너무 오버하기도 하고 한번 자가 설치를 해볼까 하는데, 문제가... 저희 집 공간이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일단 거리가 3.8m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반사거울 이용하는게 필수구요.
천장도 그리 높지 않아서 반사를 약간 비틀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플젝은 천정에서 조금 아래로 향하게 쏘고, 거울은 플젝보다 낮은 위치에서 올려서 반사해줘야 하는...;;
한번 설치한 걸 봤는데도 만만치 않아보이더라구요.
스크린 설치도 힘들지만 그건 일단 기존에 설치해놓은 자리가 있으니 횡적인 것은 맞추기 쉬워보이는데, 이 거울 반사각을 이용해서 120인치를 딱 맞춘다는게...;;
렌즈시프트나 hw55의 설치 편의성은 어떤가요?
일단 앙카 박고 이런 것은 근처 사는 동생이 기술자라 가능한데, 눈대중으로 설치 위치 잡고 각도 조절하면서 시프트로 조정하여 크기 맞추는게 가능할까요?
다들 자가설치하시는 분들 많은데, 처음이라 겁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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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 전에 렌즈시프트 되는 프로젝터와 전반사 거울 설치를 처음 해봤습니다.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2&master_id=30&bbslist_id=2439860 렌즈시프트가 된다는 것은 없는 기종 대비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프로젝터의 최대한 피하려면 가능한 높이가 낮은 브라켓을 구입해서 천장에 가까이 붙이시고, 프로젝터와 거울 사이를 멀리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멀리하는 데 한계가 있고, 먼 만큼 거울도 커져야 하는(=비싸지는) 단점은 있습니다. 일단 스크린 중앙 선상에 프로젝터 렌즈 중심이 오도록 매답니다. 그 다음 거울을 벽에 달기 전에 이리저리 위치와 각도를 조절해서 적당한 부착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거울 크기를 좀 넉넉히 한다면 거울 부착 위치는 대강 비슷하게만 하면 됩니다. 프로젝터를 기울게 하면 화면이 사다리꼴이 되니 가능한 덜 기울일수록 좋습니다. 키스톤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키스톤이 있다면 이걸로 조정해주시면 되고요. 그렇지 않다면 화면을 스크린보다 좀 더 크게 해서 스크린에 화면을 꽉 채웁니다. 넘치는 부분은 프레임이 벨벳이라면 흡수해 버려서 잘 눈에 안 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