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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문득 생각난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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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6:05:21

 

이사 후에 피규어들은 대부분 장식장에 정리를 했다고 나름 생각을 했고

 

그 과정 중에서 맘에 안 드는 것들은 디피를 안하기로 결정을 했다가

 

막상 디피를 해놓고 보니 장식장 공간의 여유가 있어서 

 

그래, 남은 피규어들도 그냥 디피를 해놓자 생각을 해서 

 

창고 안에 남아있던 마지막 녀석들도 

 

다시 아래 글에서 처럼 마무리 디피를 마쳤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figure&wr_id=100610&sca=&sfl=wr_name,1&stx=íë맨&sop=and&scrap_mode= 

 

 

 

그러다가 몇 달이 지나고 문득,

 

뭔가 빠진 느낌이 들어서 한참, 정말 한참 생각을 하다가

 

맞다! 한 개를 빼 먹은 것이 갑자기 기억이 났습니다.

 

그것도 아주 예전에 블루레이 스틸북과 디피를 하면 어떨까 싶어서

 

처음으로 구입한 핫토이인 토르였습니다(토르 1편 버젼).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809976&sca=&sfl=wr_name,1&stx=íë맨&sop=and&spt=-143647&page=4&scrap_mode=

 

 

 

 

글을 찾아보니 무려 만 7년 전이었네요. 세월 참... 그땐 삽십 대였겠...

 

무튼 이 녀석을 찾으려고 직장의 창고와 집의 창고를 며칠 간 이잡듯 뒤지다가

 

드디어 드디어 처박혀 있던 토르를 찾았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기뻤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쁜 맘으로 박스에서 얼른 꺼내어 

 

디피를 해봤는 데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토르는 아주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와스프는 덤으로 몇 장 올립니다.

 

 

 

 

 

에반젤린 릴리 배우의 조형을 나름 잘 살렸습니다.

 

 

 

 

 

 

 

 

장식장 안으로 얼른 집어 넣어 봤습니다.

 

장식장 유리를 통해서 그것도 핸폰으로 찍으려니 

 

가뜩이나 화질구진 사진이 더 보기가 안 좋네요.

 

 

 

 

 

 

배필(?) 앤트맨 옆으로 디피를 해야겠지요. 

 

앞에도 그리고 위에도 사실 앤트맨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렵게 찾아낸 토르를 센터로 보냈습니다.

 

 

 

 

 

라인 확장이 없는 잡탕 마블칸인데 이 칸도 속도는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잡탕 마블칸 전체샷을 끝으로 이상 허접한 

 

(저만 기쁜) 발견기(?)를 마칩니다.

 

님의 서명
사랑하는 아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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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4 17:47:08

저 토르는 오랜만에 보네요

WR
2020-12-04 18:41:17

저도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피규어 하나 새로 산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었어요^^

2020-12-04 21:03:41

오! 퍼니셔

WR
2020-12-05 13:06:21

개인적으로 아주 극호인 캐릭터에

피규어도 아주 잘 나왔습니다~

2020-12-07 21:21:45

1편의 토르!
저 블루레이 스틸북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나요 ㅜㅜ

WR
1
2020-12-18 15:50:24

이사오면서 토르 스틸북이 어디로 갔는지 행불입니다. -_-;;

찾으려고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2020-12-18 16:13:09
그럴수가 지금 MCU 블루레이중 제일 비싼 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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