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간만에 스타워즈 에피1-3 피규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장식장은 위(스타워즈 에피1-3)도 아래(스타트렉)도
근래에 추가되는 피규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펠퍼틴과 로열 가드들도 옆 칸(에피 4-6)에 있어야 하는데
공간 압박으로 옮겨 왔을 정도입니다.)
제가 보기엔 뜨거운 장난감 회사가 에피 1-3으로는 상품성이 그리 많지 않다고 여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한번 감상도 못해본 만달로리안 라인들을 에피1-3보다 더 많이 찍어내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정말 간만에 드디어 이 칸의 밀도가 아주 살짝 올라갔습니다.
그것도 무려 두 개나 추가가 되었습니다.
먼저 커멘더 코디...
프로토타입인 장고 펫의 이 조형으로 앞으로 출시될 모든 클론들은 다 커버가 되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사골로 얼마나 우려질 지...
그리고 콰이곤-진
각도에 따라 리암 니슨의 얼굴이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핫토이는 조형의 문제점이 분명히 발생하고 또한 증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토르3의 스탠 리 옹의 이발사 버젼도 도착을 했습니다.
이것으로 토르3 라그나로크의 모든 라인업은 완성 되었습니다. (뭔가 결연한 느낌...)
스탠 리 옹의 피규어 수집은 아마도 이것이 마지막이 되겠지요...
대충의 까보기를 마친 후(요즘은 배터리 체크도 안하게 되네요...)
장식장에 바로 디피를 했습니다.
에피 1-3 전용(?)칸의 뒤쪽에 디피를 해서 사진 찍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코디의 포즈는 오더 66...(많고 많은 포즈 중에서...)
그리고 콰이곤 진(가장 리암 니슨같은 각도로...)
둘이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각도(오비완과 흑화된 아나킨 사이)를 겨우 찾아서
한 컷을 겨우 찍어 봤습니다.
음... 늘어난 느낌이 전혀 안 나네요...-_-;;
그리고 스탠 리 더 바버...
로드워 버젼의 토르와 묠니르를 박살 내는 헬라 사이에 디피를 해 봅니다.
이발 당한 후의 토르(글래디에이터 버젼)가 살짝 뒤에 보입니다.
의도치 않게 어쩌다보니 1 : 3 구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장난감을 3개나 개봉 하면서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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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가장 포스있어요 ~
가만;;;
할아버지는 스타워즈 아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