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장식장 사진 + 야채시장 거래 하소연 ㅠ

약 한달전 야채시장에 RG 순조 30개 정도가 일괄로 올라온것을 보고 구입을 했습니다.

 

구매 당시 판매자가 루즈 분실, 파손 등 있냐고 물어봤을 때, 대부분 다 있지만 2~3개 정도는 B급이 있다고 했고 일일이 다 확인해 볼 시간이 없어서 몇개 정도만 샘플로 까보고 구매를 했네요.

 

그러고 너무 바빠서 바로 확인을 못하고 최근에 하나씩 까보는 중인데...

루즈 다 있는 건 반도 될까말까... ㅠㅠ

 

어떤건 파츠 분실에... 심지어 더블오라이저는 건담 턱이 깍여버렸.... (초보 시절 파츠 때다 실수로 잘라버린듯....)

박스는 놔두시는 분이 왜 손파츠는 죄다 버렸을까요....

이건 파츠 주문하면 미개봉 새거 산거보다 돈이 더 들게 생겼네요 ㅠㅠ

 

그냥 애정캐 제외하곤 전시만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수업료 제대로 지불 했습니다.

앞으론 순조 제품 구입시에 절대 일괄로 구매하지 않고 상세한 설명 및 사진 잘 되어 있는 분껄 구입해야겠네요 ㅠㅠ

 

일단 꺼내 놓은거 다시 박스에 넣기 그래서 구상한 대로는 아니고 대충 전시했습니다.

그래도 다 모아 놓으니 제법 보는 맛은 있네요.^^

 

PG 들이랑 RG 제타, 퍼스트, 크봉이는 제가 만든겁니다. ㅎ

제타, 퍼스트, 크봉이는 가조 + 먹선 상태인데 그냥 순정 리얼리스틱 데칼을 붙일지.. 사제 데칼을 구해서 붙일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