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앗가이] 나 [사자비] 를 만들어 볼까 했는데 불현듯 [백식] 이 급 땡겨서 구입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그동안 5개의 제품을 조립했지만 워낙 오래된 기체들 위주로 작업해서 이번 [백식] 은 꽤 재미있게 작업 했습니다
특히 금색 코팅이 벗겨질까봐 게이트 제거 작업때 너무 소심하게 해서 손가락을 몇번 베었어요
잘 한다고 해도 군데군데 초보자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만 만들어 보고 나니 꽤 멋집니다
호리호리 한 몸매에 눈이 부실듯한 광빨이 이 녀석의 매력이네요 ^^
이 녀석은 세워두면 간지가 좔좔해서 좋아요
좀 비싸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