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아트토이 - 베어브릭 스페인

이번에는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아트토이(아트 피규어) 인데요~

 

아트토이는 기본적으로

베어브릭, 큐브릭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더니 , 트렉시, 퀴, 두부, 소니엔젤, 유니코노, 몬스터랩....

수십종류의 아트토이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크기별, 시즌별, 디자이너별, 한정판...나눠지죠.

가격도 몇천원 부터 수백만원까지;;;;

 

저는 처음에는 아트토이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큐브릭은 

레고 인형보다 조금 큰 형태에 

각 캐릭터마다 특징을 살려 부속들도 포함해서 나온 피규어고

 

베어브릭은

똑같은 곰모양에 도색만 다르게 해서 

캐릭터나 여러가지 의미의 도색이 되어서

 

저에게는 의미 없는 피규어 같았습니다.

 

예전에 수집하는 분들이 같은 말을 했어요.

베어브릭, 큐브릭... 아트토이 수집하는 순간~!!

"집 기둥 하나는 사라진다~~!!"

 

그때는 

그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날...(15년전 쯤?)

우연히 베어브릭 두어개과 

큐브릭도 두어개를 싼 값에 구매를 했습니다.

 

네...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된 거죠...

 

2개가 10개가 되고 

10개가 100개가 되고 ....

 

 

생각보다는 디자인도 좋고 해서

지금까지 모으게 되었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이뻐요~~

 

 

단, 저는 이거 모을 때 

전문으로 모으는 분들과 달리 

세트로는 모으지 않습니다.

 

시즌별,  세트별로 모으면 답도 없고

제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디자인까지 세트로 모으게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맘에 드는 것만 낱개로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어브릭의 경우 

시즌당 2~3개만 구매할 때도 있고, 7개 정도 구매 할 때도 있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트토이도 쇼핑몰에서 많이 판매를 했는데....

이제는 그 쇼핑몰들도 거진 사라지고

아트토이 판매하는 쇼핑몰도

베어브릭, 큐브릭 정도만 판매하고 다른 종류는 판매를 안해서 

점점 구하기도 힘드네요.  

 

 

제가 모은 아트토이는 

디자인만 보고 산거라 

디자이너 이름이나 몇시즌인지는 잘 몰라요~

 

 

사진만 찍어서 올려볼게요... 

일단 초반에는 한개씩만 올리고

나중에는 몇개씩 올려보겠습니다.

 

 

 

베어브릭~

*스페인 국기 디자인로 되어있습니다.  

베어브릭 시즌별로 나오는 것이 

오른쪽에 있는 카드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저 카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중고 가격까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