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오늘도 인형도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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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23:28:37
떨리는 손끝이 야속하고...
농도를 잘못 조절해서 흘러버린 도료에 울고... 거의 다 완성했는데 눈썹 그리다 붓이 멋대로 아까 그린 눈동자를 지워버리고...그렇게 화내고 좌절하다가 신나로 싹 지워버리고 다시 도전하길 4일째...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만든 차량에 태우려고 3명을 만들었는데 뒷칸에 마지막 한명 더 만들면 일단 목표 달성입니다. 베이스도 만들어 작은 비네트를 꾸며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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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정상적인 세상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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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떨림 방지 기능이 필요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