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7.2.6셋팅및 이모티바 RMC-1 일주일 사용기
경주에 서식하고 있는 세환아빠입니다.
대구에 계신 여리여리님께서 전파인증용과 시연회테스트용으로 RMC-1이 들어왔는데
창고이전관계로 시연룸이 없어서 저의 전용룸에서 테스트를 요청하셔서 얼른 OK를 하고
상투스시연회에 앞서 셋팅을 완료를하고 RMC-1을 감상해봤습니다.
상투스시연회의 셋팅된 기기들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하이엔드기기들이 대부분이라
체감이 어려웠다면 제가 사용중인 기기들은 엔트리급이라 현실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간단히 사용중인 기기와 룸소개를 하자면
4.5X5.5X2.5 크기의 방음과 룸튜닝이된 볼륨제약이 없는 외부 전용룸입니다.
프론트 : XTZ 99.36
센터 : XTZ 99.25
리어,리어백 : SVS 002 바이폴라
애트모스 6채널 : 여리여리님 특주 스피커
서브우퍼 : SVS PB-12NAD 2대
프로세서 : 야마하 A5100
파워앰프 : 이모티바 XPA-5GEN2,셔본 18채널 파워앰프
소스기기 : 오포 203(이재홍님 개조버전)
프로젝터 : 소니 260ES
RMC-1을 소개해봅니다
RMC-1 전면부사진
디스플레이색이 정말 이쁩니다..파란색도 아니고 무슨색인지 모르겠습니다..^^;
창에 모든 재생정보가 다 표시됩니다..이부분은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
리모컨인데 단순무식 묵직합니다..
OSD화면
단순하고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동안 일제리시버들이 얼마나 편한건지 처절히 깨달았습니다.
특히나 음장이나 설정을 변경할때 생기는 딜레이는 상당히 거슬립니다..
음장소개...라고해봤자 오토,다이렉트,스테레오,올 스테레오,뉴럴X,서라운드가 전부입니다
영화감상시 오토에 두면 입력되는 신호에따라 돌비 애트모스나 DTS:X외에 DTS계열은 뉴럴X,
돌비 계열은 서라운드가 자동으로 재생이 됩니다.
레퍼런스 스테레오는 프론트스피커가 라지로 설정된 경우에만 활성화가 되서 프리셋설정을 활용해
프리셋1은 영화감상용,프리셋2는 음감용으로 셋팅했습니다
리모컨에 프리셋 버튼이 따로있어 한번에 바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기기소개는 이정도로 마치고 기존 애트모스4채널에서 6채널로 추가 설치와 셋팅을 마치고
여리여리님과 함께 애트모스데모 블루레이와 영화몇편을 중점적으로 시연해봤습니다.
애트모스6채널은 돌비애트모스 신호에서만 활성화가 되고 나머지는 4채널만 나옵니다..
RMC-1은 애트모스 6채널로 셋팅할 경우 우퍼가 하나만 사용이 가능한데 Y케이블로 듀얼을
구성해서 셋팅했습니다
7.2.4나 7.1.6또는9.1.6선택이 가능합니다
우퍼를 2대 사용할 경우 Y케이블을 이용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차후 채널이 확장되면 우퍼도 추가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가장 먼저 테스트해본 타이틀은 역시나 애트모스 데모 디스크입니다.
첫느낌은 우와~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야마하A5100도 좋았지만 RMC-1은 그이상의 청명한 해상도와 360도
자연스럽게 날라가는 새의 날개짓소리,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천둥소리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특히나 애트모스6채널중 센터채널의 존재감은 압권이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이동감에 천둥번개가 바로 머리위에서 내려치는 느낌은 최고였습니다.![]()
747이륙소리와 헬기의 이동소리는 애트모스6채널의 존재감과 자연스럽게 애트모스 프론트에서
센터로 다시 리어로 회전하면서 이동감이 아주 좋습니다.
매드맥스의 공간을 가득채우는 엔진소리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타이파이터들이 날라다니며
내는 찢어지는듯한 비행소리,워커들의 묵직한 발걸음과 사격음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시는 그분~
전율의 숨소리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여러 킬러 타이틀중에 DVD시절부터 블루레이,4KUHD까지 항상 돌려보는 영화~
바로 매트릭스1편중 모피어스구출씬과 이어지는 스미스요원과의 대결씬은 아마 수백번도
더 본거 같습니다...시스템 테스트용으로는 최고일겁니다..
음장이 전혀없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을 완전장악하고 뛰어난 해상도에 비현실적이까지한 탄피소리,
화면에 보이진않지만 뒤쪽에 들리는 사격하고있는소리들, 대망의 헬기에서 쏘는 개틀링건의 소리와
머리위에서 울리는 헬기의 프로펠러음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여리여리님과 그저 우와~라고 표현밖에 할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가 컷던 2채널의 레퍼런스 스테레오를 확인해봤습니다.
기존은 개조된 오포의 아날로그2채널로 감상했는데 오포의 HDMI출력으로 무손실 음원위주로 몇곡
들어봤습니다.
사실 HIFI쪽은 거의 문외한이라 클래식은 안듣고 복면가왕과 올드팝,편안한 뉴에이지음악 위주로
간간히 듣고 있었는데 그중에 몇곡을 들어봤습니다.
제일먼저 재생한곡은 Lindar Eder의 Once Upon A Dream 입니다..
살짝 떨리는 고음이 부드럽게 들리는데 아주 좋습니다..
Ander Gagnon의 Un Piano Sur La Mer, Kenny G의 The Moment, George Winston의
Thanksgiving, 유재하의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등 제가 평소에 즐겨듣는 곡위주로 들어봤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쪽으로는 경험이 없어서 어느정도급의 소리를 내어준다는 표현은 할수가없네요
한가지 말씀드릴수있는건 지금 사용중인 스피커들은 전부 8년넘게 듣고있어서 성능이나 특성같은건
거의 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비웃듯이 그레이드가 다른소리를 내주는것 같습니다.![]()
Thanksgiving을 듣고 있으면 청명한 피아노 소리에 빠져드는것이 바로 앞에서 연주를 하는
느낌이 듭니다..
중하급 스피커가 이정도인데 중상급 스피커에서는 어떤소리가 날지 프론트 스피커의 업그레이드
욕심이 절로 생깁니다.
프리성능은 A5100< 개조오포의 아날로그2채널<<<RMC-1 정도일까요..ㅎㅎ
여기까지 여리여리님과 청음과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다 시간이 늦어 귀가를 하시고
저는 며칠동안 하루에 한편식 영화위주로 감상을 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소리가 더 좋아지는 최면에 걸린듯 합니다..![]()
단점들도 꼽아보면 밸런스단만 지원..케이블비용이 추가로 많이 든다
느린 부팅속도..전원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켜면 부팅까지 1분30초 걸림..
인터페이스의 느린 반응속도..좀 답답합니다..
단순무식 크고 무거운 리모컨..백라이트도 없음..
Dirac의 부재..일좀해라 이모티바놈들아~![]()
그리고 비싼 가격...![]()
정리를 해보면 구입예정이신분들은 그냥 구입하시면 될것이고 업그레이드가될지
불안하신분들은 업그레이드가 맞으니 지르세요..제가 책임은 못집니다..![]()
저도 테스트전까지 프론트업그레이드와 RMC-1을 놓고 고민했었는데 RMC-1으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구입할려고했는데 전파인증후 판매가 가능하시다고 그때까지 그냥 듣는걸로하고
판매가 시작되면 새제품을 받는걸로 했습니다
잘가라~포칼 일렉트라 1038아~![]()
혹시 인근에서 RMC-1이 궁금하신분이 계시면 주말에는 언제든 청음이 가능하니까
부담없이 쪽지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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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용기 잘 봤습니다.
그런데 엔트리급 기기들은 어디에 있나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