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체험단](2부) 야마하 AVENTAGE RX-A1080 사용기
지난 번 개봉기에 이어 이번에는 RX-A1080의 청음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처럼 이번에도 중간중간 RX-V685와의 비교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표 기능인 서라운드 AI에 초점을 두고 청음을 해보았습니다.
시스템 소개
- 프론트: 포칼 아리아 906
- 센터: 포칼 아리아 cc900
- 소스기: 맥북 프로 Audirvana(오디르바나) 플레이어, PS4 pro
1. 영화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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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장의 전체적인 공간감과 효과음의 현실성을 느껴보기 위해, 인셉션과 글래디에이터를 PS4 블루레이 재생으로 시청해 보았습니다. 서라운드AI와 일반 DSP 영화 음장을 서로 비교하여 들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서라운드AI가 더 사실적인 현장감을 주는 듯 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서라운드 AI는 배경음악, 효과음, 대사 등을 상황에 맞게 들어준다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 영화의 각 상황에 잘 들려줄지 하고 가졌던 의문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적절한 현장감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런 후, 퓨어 다이렉트 모드(음질 위주 최소 회로 음장)로도 들어보았는데, V685보다 출력이 확실히 높아지다 보니,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과 각 음역대의 해상도가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게임
거대 보스전이 압권인 갓오브워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타격음, 효과음이 웅장한 bgm과 잘 조화되어 입체적인 서라운드의 향연을 들려주었습니다. DSP음장 중에서 스펙타클 음장을 적용했는데, 넓은 음역대를 아우르는 표현력이 발군이었습니다. 확실히 엔트리기인 v685를 가볍게 능가하는 출력이었습니다.
4. 음악
MUSE의 Simulation Theory에서 Dig Down을 들어보았습니다. 각종 기계음, 신디사이즈에 강렬한 보컬이 일품이 곡이죠. 이 곡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는 깊은 저음을 빠른 타격감으로 들려주어야 하는 앰프 출력의 순발력이 필요하죠. 이런 면에서 a1080은 플래그십 다운 면모를 잘 보여줍니다. 포칼 아리아를 잘 울려주는 충분한 출력과 정확한 음역대 처리가 세련되고 정확한 음을 들려줍니다. 야마하 특유의 플랫한 음질은 깔끔하고 담백한 음의 해석을 잘 전달해 주는 듯 합니다. 과도하게 정제하지 않은 담담하고 정확한 음악 표현력은 높은 임피던스를 요구하는 대형 톨보이 스피커를 충분히 울려줄 듯 합니다.
5. 총평
이번 리뷰를 통해 A1080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능력을 살펴보았는데, 특히 서라운드 AI의 탁월한 음장감이 가장 큰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이 기능을 켜면, 다른 DSP음장 효과는 꺼지지만, 그 만큼 영상의 각 상황에 적합한 음량과 음역을 맞춰주는 듯 합니다. 강한 것은 강하게, 은은한 것은 은은하게, 각각에 최적의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엔트리급 모델에는 없는 이 서라운드AI 기능은 2018년 모델부터 처음 적용된 것인데, 앞으로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더 낮은 등급의 모델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한줄 요약: 100만원 중반대의 가격대로 만나는 서라운드 AI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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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RX-A1080을 구입했습니다. 저도 서라운드 AI가 좋은거 같더군요 (좀더 강렬한 느낌을 주더군요). 다만 세팅을 잘못했는지 켜는 순간 서브우퍼 소리가 안나와서 요즘은 그냥 7.1 채널로 소리 켜놓고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