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랙없이 탑 쌓아 사용하면 안좋을까요?

일부 매장에서 이렇게 탑쌓기하고 사용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어 해봤는데 궁금합니다.

잘 보셨습니다. 무거운 순서대로 쌓았습니다. 쌓으면서보니 외부 섀시가 굉장히 튼튼하더라구요.

발열문제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걱정을 덜었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좀더 안심시키면, 몇천만원짜리 프리와 파워도 아래에 깔려 있습니다.

발열과 통풍을 위해 그냥 복사지 묶음으로 간격을 띄워두고 있습니다. 

간격만 주의하면 그렇게해도 괜찮군요. 감사합니다.

사진처럼 뒤로 뿜어줍니다.

괜찮아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ㅠ

아.. 저는 동일모델 앞으로 뿜어주는 모델 사용중이거든요

아 앞으로 뿜는 모델도 있군요. ㅎ

그렇게 사용해도 무관하군요. 이제야 안심이 좀 됩니다 ㅎ

음질에는 영향이 가는군요. ㅠㅠ

8077이 발열이 큰 기기가 아니라 저렇게 쌓았습니다만 위치를 바꾸어야겠군요.

그런데, 8077이 위에 오게되면 rmc-1이 생각보다 가벼워서 섀시 변형이 오지않을까 걱정됩니다.

RMC-1이 상대적으로 가볍다해서 샤시 강성까지 약한 건 아닙니다. 정히 불안하시면 나무로 된 판(합판은 음질에 악영향이 있으니 제외하고, 일반적인 오디오 보드로 쓰는 목재로 된 판)이라도 사이에 끼우고 올리면, 무게가 비교적 고르게 가해지니 특정 부분이 변형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중간에 자작나무판 하나올리면 되겠습니다. ㅎ 혹시 rmc상단에 ub9000 플레이어 올려두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ub9000도 꽤나 무거워서요.

그래도 되긴 하지만 플레이어는 파워 앰프 아래 두시는 게 역시나 진동 제어에 좋습니다. 근데 솔직히 4층이나 탑을 쌓으실 거면 그냥 랙을 하나 짜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좌우 폭이 너무나 협소해져서 기성품의 랙중 사이즈가 적당한 제품이 없어요 ㅠ

플레이어를 쌓을지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