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파나소닉 UB9000 유럽판 사용기
저에게는 애증의 물건이 된 UB9000 유럽판의 간단한 사용기입니다
먼저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소니 260ES
스크린 액자형 윤씨네 100인치 GV원단 1.8게인이며 화질 비교의 기준은 OPPO 203입니다
UB9000에만 존재하는 350니트, 500니트 의 프로젝터 모드중 350니트를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HDR 2020톤매핑과 SDR2020모드의 톤매핑이 있는데 HDR 2020톤매핑은 예를 들어 4,000니트로 제작된 영상을 350니트로 최적화시켜 주는건데 SDR 2020은 4,000니트의 영상을 변환없이 그대로 4,000니트의 영상으로 보내주면서 다른 방법으로 톤매핑 시켜주는듯 합니다
한마디로 디스플레이의 6가지의 선택가능한 메뉴가 무용지물이 된다는겁니다
또 한가지 HDR2020을 선택하여 톤매핑을 하게되면 1차적으로 UB9000이 톤매핑해주면 이걸 다시 디스플레이에서 2차로 톤매핑을 해줍니다
디스플레이의 톤매핑을 꺼버리면 화면이 물빠진 색감이 나와버립니다
UB9000만의 톤매핑이 아니고 디스플레이의 톤매핑과
상호보완해서 최적화된 영상을 만들어 내는거 같습니다
원래는 JVC프로젝터를 기준으로 제작했다는거 같은데 소니와의 조합도
굉장히 좋습니다
파나소닉의 톤매핑의 특징은 6가지의 디스플레이 모드의 각각 정해진
밝기이내는 건드리지 않고 그 이상의 밝기만 적정 알고리즘을 통해 조정해 줍니다
그래서 필요한 부분만 톤매핑을 하기 때문에 영상이 전체적으로 달라져 버린다거나 하지 않는다는것이죠
OPPO의 경우는 건들이지 말아야할 다른 부분까지 함께 톤매핑을 해버려 화면 전체가 같이 밝아지거나 같이 어두워져서 만족할만한 화면이 나오질 않죠
마블의 어벤저스 UHD블루레이는 2K를 업스케일링한 4K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상하는 동안 완전 고선명하고 진득하고 아름다운 색감에 반할정도입니다
역시 4K가 죽여주는구나 하면서 말이죠
이번에 구매한 블랙호크다운도 선명함은 물론이고 필름그레인조차 아름답게 보일정도로 정말 좋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중인 OPPO 203도 괜찮았던거 같던데 한번 봐볼까? 하고 플레이어에 디스크를 삽입하는 순간 좌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마치 예전 복사된 불법 비디오 테이프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4K화면인데도 인물의 디테일이나 배경의 디테일이 뭔가 변질된듯한 화면과 칙칙한 화면으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동시에 비교화면을 띄워서 보지 않고도 한눈에 알수 있을정도의 퀄리티의 차이가 납니다
UB9000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로 보는 것은 진정한 4K UHD의 화면이 아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차이입니다
플레이어를 UB9000으로 바꾸는 순간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두단계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주는 효과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비싼 가격의 플레이어지만 화질을 보면 절대 아깝지 않더군요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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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 203을 비디오로 만들다니.. 이 글 안본 눈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