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 군요...
알바녀가 여상규 같았다고 가정한다면...
웃기고 앉아있네...
진정한 고수들은 명함을 몇개씩 파고 다니죠...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명함
호텔 도어맨으로 44년간 일하신 어떤 베테랑 지배인의 노하우였는데, 이상하게 각색된 건지, 아님 그 노하우를 보고 배운 건지... 암튼 그분은 호텔 컴플레인하는 갑질 진상이 있으면 잘 알아 모시겠으니 명함달라고 하면 대개 톤이 누그러졌다고 하네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문제로 출제된 것 봤습니다. ^^
실제로 승무원들이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이쁜 여승무원들은 명함 엄청 받는다더군요.. 대부분 쓰레기통이지만..
명함없는 사람도 있죠. 예를들면 국정원.
아뇨 명함 있습니다.
대학교 선배가 당시 안기부에 스카웃되었는데 무슨무슨 물산이라고 써있었던 것 같네요. 하여튼 이상한 회사 이름이 적혀 있더군요.
네. 맞아요.
국정원이란 곳은 명함이 없다는 거죠.
국정원 명함있습니다. 가장회사 이름 다 있어요. 그래서 국정원 직원끼리는 회사라고 부르고 직함도 다 있구요. ( 과장 부장 사장 예를들자면 회장은 국정원장이고요 ). 국정원은 아니지만 제가 군에서 정보사에 있을때 명함이 xx개발 이었습니다.
국정원에 일하는 후배가 명함은 과장인데 자기들끼리는 상무로 부르더군요.
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