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양준혁에게 재산 공동명의 해달라는 부인

쌍....

뭔 개소린지.. ㅡ.ㅡ

제가 이상한 건지 "뭐 저딴 여자가.." 욕할 뻔.. 저것도 '예능'인가요?

예능은 예능으로 보셔야. 어차피 작가가 큰 틀의 대본을 써줄텐데 너무 뭐라그러진 마셔요 ㅎㅎ

 방송은 다 각본대로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맘이 좀 편하죠,,,

빚이 재산보다 많다고 하면 그것도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할 지 궁금하군요.
그 때 예스라고 대답하는 여자라면 결혼해도 좋다고 봅니다.

19살 연하 부인이라니..

양준혁 조카랑 동갑이라는...ㄷㄷ!

어차피 예능은 예능자체로만 보세요!^^

지금부터 버는 돈이라면 이해해 드릴게요.(내조 잘해준다는 조건에서)

?? 내가 이해할 필요가 있나?

 방송국이... 역시...

pd나 작가가 참 저렴하네요.

 예능이 예능으로만 보기 힘든게 실상 현실이라 그렇죠

그냥 예능이라고 하기에도 수준이 바닥이네요. 근데 그냥 예능인 것 같지가 않습니다.

저게 각본이면 작가가 바닥인거고
아니라면 여자가 바닥인거고..
둘 중 하나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채널 A나 티비조선이 싫은 이유가 이겁니다. 지면 언론에서 하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우리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불편하고 갈등을 조장할수 있는 이슈를, 슬그머니 집어넣습니다. 근데 그런 갈등이 불량식품 처럼 재밌습니다. 연예인들도 저렇구나 하면서, 대중들은 재밌게 봅니다. 공중파에서 하는 갈등없는 착한예능은 심심하죠.  보는 대중들을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조중동이 저렇게 언론을 장악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씁쓸함이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진지댓글 달면...명의는 이혼시 재산분할에서 큰 의미 없습니다. 기여도를 따져서 분배합니다. 물론 혼인기간이 길어지면 결혼전 재산도 분할대상에 포함됩니다만...양신 같은 경우는 좀 특수해서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서로 오랜시간 믿음을 쌓아가고 내 마음이 움직여  조금씩 선물로 자신이 모은 재산을 나눠가질 수는 있지요. 그것이 자식이든 아내이든.  양준혁과 운동선수를 키워왔던 가족의 뒷바라지로 지금껏 힘들게 모은 돈과 집을 결혼하자마자 저 여자가 갑자기 공동 명의로 달라는 건 부모 입장에서도 정말 4가지가 없는 발언인데요. 저에게는 무례하게 보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지금껏 보여주었던 숨길 수 없는 저 여자의 속 마음이 적나라하게 보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나온 모습이 사실이라면 말이죠. 그리고 규칙을 정하자고 하고선 각서와 공동명의는 웬말인가요?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방송국 의도든 아니든 어째 불안불안 하네요.

 어쨌든 예쁘네요...

지금부터 모은 재산은 공동명의가 맞겠지만 저게 무슨...

이짤 엄청 돌아다니네요 ㅎㅎㅎ

그냥 웃자고 한거겠죠?

진짜면 상당히 곤란한데....

싫다고 그러면 알았다 하고 끝내면 되는 거지. 뭘 또...

이런건 아무리 방송이고 나름 각본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돈때문에 결혼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나름 많을듯해요.
이방송 양준혁편은 좀 아슬아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