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는 다르지만
시골 국민학교에서 어린이 야구단 점퍼입은 애가 전교에 한둘 있었는데
엄청 부자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TV에서 겨울에 스키캠프 광고하면
와 저런데 가는 애들은 집이 얼마나 부자길래~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때는 이거였죠.
디게 부러웠죠
양쪽으로 열리는 9단 변신(?) 필통...
저도 저거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쉬는 시간마다 이 놈 저 놈 와서 한 번씩 다 눌러보고 갔던 기억이...ㅋㅋㅋ
50 내고 뽑기로 뽑았었는데
우리때는 이거 아닌가요??
스크램블 어릴적 저게임 한번 해볼려고반 아이들 줄서서 기다리면서..언젠가는 저 게임기 꼭 가져야지 했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저게 뭐길레 그랬을까 생각이 되네요
위 사진은 오리지널 원판이고
우리때는
영실업판이였죠
<펌>
스페이스호크 어릴때 게임기 이름도 모르고 용돈 모아서 산 기억이 있네요.이거 하다가 추가금 주고 2인용 야구게임으로 바꿨었죠.
아카데미에서
반다이제 수입해서 팔았죠
뚜껑 열리는게 몇개 장착 되어있냐로 순위 매겼으니... ㅋ
저 때는 제도샤프가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제도 샤프에도 '끕'이 있었던걸로... 검은색 프라스틱 기본 제도샤프, 은장 제도샤프, 금장 제도샤프. 은장이 제도2000 금장이 제도3000 이었던가요..
진주햄 분홍 소세지가 짱!
청계천 공장장님이 혹시 가지고 계실지도~
오늘 밤에 저거 올려요??
저 국민학교때는 이거였습니다 ㅋ
와우.. 70년대 중후반생들에서 부의 상징의 끝판왕!!
이건 지금도 부르주아용 이죠 ㅎㅎ
저는 쌀밥 먹어 보는게 소원~~
보리밥 도시락 싫다고, 학교 안 간다고 칭얼대면 부지깽이로 맞았던...
ㅠㅡㅠ...
이코노 무전기
중딩때는 보온도시락통
군용 전자시계.
식후 디저트 과일로 '바나나' 라는 녀석을 먹을 수 있는 애들이 별로 없었죠.
80년대 개인 PC보급이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보급형 apple II 를 가지고 공부할 때, 누군가 IBM PC를 집에 가지고 있으면 그것도 부의 상징...ㅋ
에고. 다들 4학년 5반 이상들이시군요.
세대는 다르지만
시골 국민학교에서 어린이 야구단 점퍼입은 애가 전교에 한둘 있었는데
엄청 부자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TV에서 겨울에 스키캠프 광고하면
와 저런데 가는 애들은 집이 얼마나 부자길래~ 했던 기억이 납니다...